《夏日男孩》、《美人魚的故事》。 [BL/燦白]

핑쿠공뇽현이
2020.07.15瀏覽數 119
나의 눈은 사파이어처럼 깊은 파랑.
바다를 눈에 담은듯 파랗게 빛난다.
가재들이 집게를 깔짝이고, 작은 물고기들이 지느러미를 흔들며 춤을추고.
갖가지 산호로 머리를 장식해도 나는 인어였다.
나는 인어이기에 바다에 있어야 했고,
인어이기에 숨어야 한다.
인간들은 우리를 괴물취급 할것이라며.
인간들은 잔혹하고 간악해서 순진한 인어들은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하지만 나는 텁텁한 바닷속보다, 깨끗하고 신비로운 수면이 좋다.
그래서 사람이 없는 곳을 골랐다.
가끔 어떤 소년이 해변을 걷거나 바위위에 앉을때는, 소년이 갈때까지 기다리거나 다른곳을 찾았다.
해가 뜨고지는 바다를 사랑한 나는, 매일을 그곳에서 보냈다.
부디 소년이 나를 보지 못하기를.
나의 끝없는 바다에게, 바다를 품은 인어가.
from. ...
- 여름소년, 인어이야기 중, My endless 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