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季重製版】我的星星叫你
#16


장장 7시간에 걸친 대수술.

그때까지 둘은 깨어있었다.

지이잉. 수술실 문이 열리고 의사선생님이 나왔다.

" 후우. 살았어요. 하지만 언제 일어날지는 모르겠어요. "

진영은 그 말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배진영 (Y)
살아서.. 다행이야.. 흐윽..


강다니엘 (A)
자.. 조금만 자자.

" 그럼 환자는 101호실로 옮길게요. "


강다니엘 (A)
네 감사합니다.


강다니엘 (A)
일어나. 선이 수술 끝났어.


옹성우 (S)
하아암.. 으어..


황민현 (H)
끝.. 났대?


하성운 (W)
괜찮대?


강다니엘 (A)
괜찮은데 언제 일어날지는 모른데.


배진영 (Y)
흐으.. 끕..


강다니엘 (A)
101호로 간다고 했으니 모두 거기가서 자자.

꿈속을 해맸다.

눈앞에 오빠들이 있는데 잡지 못하고 계속 멀어지고

뒤는 끝없는 어둠이 따라온다.

계속 달리며 그들을 쫓아갔다.

하지만 잡지 못하고 멀어지기만 했다.


이 선 (L)
아 이건 꿈이구나.

꿈인걸 깨닫고 가만히 멈춰섰다.

꿈을 자각하니 어둠이 무섭지 않았고 끝내 어둠은 날 삼켰다.


이 선 (L)
편하다..

끝없는 어둠은 날 감쌌고 난 그밑으로 천천히 추락했다.

08:20 AM

윤지성
우리 학교갔다올게..


라이관린 (R)
무슨일 없겠지..


이대휘 (D)
그런말 하지마!


박지훈 (P)
빨리 가자...

모두 미련이 남은 상태로 병원을 떠났다.

" 자 조용. 선이가 어제 모르는 사람에게 칼을 맞아서 수술했어. 당분간 학교에 못오니 그렇게 알도록."


강민아
선배 제대로 했네요? 이젠 모두를 데리고 오기만 하면 돼요.


배진영 (Y)
닥쳐...


강민아
선이 입원한데 어디 몇호에요?


배진영 (Y)
....

진영이 대답하지 않자 민아가 리모컨을 들어보였다.


배진영 (Y)
... 너원병원 101호..


강민아
보스에게 칭찬받겠다아~~ (소근)

익숙한 향이 났다.

그립고 따스한

엄마의 향.


이 선 (L)
엄마?

끝없는 어둠으로 떨어지던 선의 앞에 나타난건 여자의 형상을 한 파라색 빛무리였다.

엄마로 추정되는 빛은 나에게 웃으며 말했다.

《 선아.. 잘컸구나.. 넌 아직 우릴 만날때가 아니란다. 》


이 선 (L)
알아.. 하지만 지금이 편한걸

《 진짜로? 여긴 너가 있을곳이 아니야. 너에게 편한곳은 너희 조직이 아니니.》


이 선 (L)
... 맞아.

《 어서가. 나중에... 아주 나중에 그때 다시 보자꾸나. 》

나는 미소를 지었다


이 선 (L)
그때만나.. 약속이야.

파란 빛무리가 하얗게 변하며 선을 감쌌다.

반짝.

꿈에서 엄마를 만나고 눈을 떴다.


이 선 (L)
아윽.. 배아파.. 여긴 병원인가..

그때 나를 보러 들어온 간호사와 눈이 마주쳤다.

" 어? 깨어나셨다! "

간호사는 놀라 의사선생님을 불렀다

" .. 이건 기적입니다... 그렇게 큰 수술을 하고 하루도 안되어 일어나다니.. "


이 선 (L)
... 배아파요..

" 많이 아프실꺼에요. 일단 절대 움직이지 마시고 그냥 잘먹고 잘 주무세요. "


이 선 (L)
...네.

난 의사가 나가자 낑낑대며 앉았다.


이 선 (L)
음?

옆에 서랍위에 있는 귀걸이를 발견했다.


이 선 (L)
연락해볼까.. 지금 쯤 학교가 끝났겠지.

귀걸이를 귀에 꼽고 모두에게 말했다.

03:27 PM

이 선 (L)
# 아아. 들려? 나 일어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