黏附
美好的回憶

녤원
2018.03.10瀏覽數 807

행복한 기억을 만들자는 박지훈의 말 이후로 우린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다.


박지훈
데이트인데 .. 손잡자


김여주
어? 어

옛날에는 막무가내였던 박지훈이 내게 물어봐준다.


김여주
박지훈 너 참 많이 변했구나


박지훈
내가?


김여주
어. 너가ㅎ

주변사람들
박지훈아니야..?

저 수군대는 소리.. 너무 무섭다. 박지훈은 변했는데 변하지않은것만같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것같다.

분명히 행복한 기억 만들겠다고 왔는데 잠시 행복했다가 다시 무서워진다. 반복될까봐

내가 약간 눈을 감고 비틀거리자 박지훈은 눈치를 챘는지 어서 그자리를 벗어났다.


박지훈
괜찮아 여주야?


김여주
어? 어..


박지훈
힘들면 말을해. 혼자 그러지말고


김여주
알았어


김여주
고맙다.


박지훈
어?


김여주
고맙다고 나한테 이래주는거. 가만히 잘생각해보면 그래도 너밖에 날 좋아해주는사람은 없었어


김여주
뭐.. 대휘도 있었지만.



박지훈
이대휘얘기꺼내지마!


김여주
으이그~

나는 박지훈의 볼을 살짝 잡아당겼다.


김여주
이렇게 보니까 귀엽네



박지훈
너 뭐하는거냐


김여주
아무것도 아냐


박지훈
뭐가 아무것도아냐 다 들었는데


박지훈
내가 귀여워?


박지훈
그럼 너도 이제 날 좋아한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