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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日過後,皚皚白雪輕輕堆積。
[2018년 6월 24일
전원우의 일기를 봤다.
화내지 않았다. 이런 게 아니면 그 아이의 속마음을 좀처럼 알 수가 없으니까.
나쁘지 않았다. 괜찮았다.
더위가 깊어져 책방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었고,
윤정한은 아직도 꿈 속을 헤매고 있다.
전원우의 일기, 어쩌면 둘 다 아팠을 인연이다.
지금에서라도 이렇게 말할 수 있다는게,
다행이라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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