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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不可能的任務》

여주는 순간적으로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 탁상에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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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뭐야 , 왜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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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도리도리)))

말없이 고개를 흔드는 여주에 , 지민이는 갸우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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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저기 앉자 .

다행히 태형이가 집은 곳이 여주 자리 주변이 아니자 ,

여주가 고개를 살짝 들었다 .

그에 지민이는 여주 눈높이에 자신을 맞추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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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작은 목소리로)) 친구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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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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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가방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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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휘둥그레))) 네??

여주가 이때까지 가지고 돌아다니던 핸드백을 지민이는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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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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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소지품 나한테 다 줘봐

여주는 말없이 휴대폰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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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 쟤네 자리가 출입구 쪽이라 , 나가는 건 어려울것 같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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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화장실 가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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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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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 말 믿고 , 잠깐만 가있어 . 알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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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니 뭘 어떻ㄱ....

망개자까 image

망개자까

이게 이렇게까지 진지할 일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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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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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신호줄테니까 , 최대한 뒷모습만 보이게 화장실로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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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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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뒤에는 , 이제 내가 직원을 시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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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 .

여주는 지민이 말대로 화장실로 갔다.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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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희

어? 쟤 강여ㅈ....

그 타이밍을 틈 타 ,

직원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

지민이가 2분전에 직원한테 말해둔 걸 시행시키고

지민이또한 그 틈을 통해 식당을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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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뭐에요 , 이 치밀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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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화장실에 문이 있었단 걸 알고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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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와봤던 식당이니까 . ㅎ

((공중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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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아 -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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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자 , 핸드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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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엇 ㅎ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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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점심 안 먹어가지고... 배고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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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아뇨 ?

여주 배 :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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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머쓱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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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ㅎ 배는 거짓말을 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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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만들어줄게 , 오빠 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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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예에 ~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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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모처럼 나온 데이트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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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기회는 많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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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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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응? 왜요 ? 뭐가요 ?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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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때문에 들킬까봐 밖에서 제대로 못 즐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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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와 , 이런면도 있었구나 아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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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미안하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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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그냥 단둘이 있는게 난 더 좋아서 괜찮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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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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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럼 다행이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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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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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한테는 오빠라는 호칭이 좀 힘든가 ?

-여주의 대답-

1. 조금...적응안되긴하죠..?ㅎ

2. 괜찮아요 ㅎ

3. 아저씨가 조금 더 편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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