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賽】我的哥哥權順榮

第九集:和解

드르륵

어? 일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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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 응..

몸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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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괜찮아

드르륵

매니저

순영아! 지훈아! 어..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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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안녕하세요

매니저

너네 연습하러가야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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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빠들 얼른가요..!

내일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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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

그럼 쉬어요

매니저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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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드르륵

작가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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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 아침이네 오빠가 빨리왔음 좋겠다

드르륵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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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푸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바로 왔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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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기 안아봐

응?

작가

여주가 순영이를 향해 팔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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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빨리팔아파

아ㅏ..응..!

작가

여주가 순영이를 안고 하나하나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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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빠 나 오빠가 석진 오빠 그 의사쌤한테 얘기하는거 들었다 오빠가 우리 집에서 나간뒤에 오빠 전화만 기다렸는데..... 기다리고 있는데 아빠가 오빠가 거짓말했다고 다시는 안 온다고 했는데...처음에는 안 믿었다? 하지만 내가 어렸나봐 아직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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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믿어버렸네....그 뒤로 아빠랑 이사하고 이 쪽에 왔어 내가 방에만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내가 아빠한테 맞고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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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나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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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근데 아빠가 날 때리니까 생각나더라 내가 어려서 아빠한테 속고있구나 그래서 오빠를 기다렸다 아빠한테 반항도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흐..흑...흐...

괜찮아 오빠가 미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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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으...그래서 오빠..너를 잊으려고 겨우 맘 먹었는데 맘 먹고나니까 전화오더라 그래서 더 미워는데...어쩔 수 없더라...우리 온빤데 우리 순영오빤데....

오빠가 미안하고 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