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친오빠 권순영
9화 화해

캐럿멜로디
2018.01.08조회수 1090

드르륵

어? 일어났네...


여주
어? 응..

몸은 어때?


여주
뭐...괜찮아

드르륵

매니저
순영아! 지훈아! 어..안녕하세요


여주
아...안녕하세요

매니저
너네 연습하러가야지

아...


여주
오빠들 얼른가요..!

내일 올게


지훈
그럼 쉬어요

매니저
안녕히계세요


여주
네

드르륵

작가
다음날


여주
으... 아침이네 오빠가 빨리왔음 좋겠다

드르륵

여주야...!


여주
푸흐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더니... 바로 왔네

응?


여주
여기 안아봐

응?

작가
여주가 순영이를 향해 팔을 벌렸다


여주
빨리팔아파

아ㅏ..응..!

작가
여주가 순영이를 안고 하나하나 얘기했다


여주
오빠 나 오빠가 석진 오빠 그 의사쌤한테 얘기하는거 들었다 오빠가 우리 집에서 나간뒤에 오빠 전화만 기다렸는데..... 기다리고 있는데 아빠가 오빠가 거짓말했다고 다시는 안 온다고 했는데...처음에는 안 믿었다? 하지만 내가 어렸나봐 아직은 그래서


여주
믿어버렸네....그 뒤로 아빠랑 이사하고 이 쪽에 왔어 내가 방에만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내가 아빠한테 맞고있더라

...?!


여주
나 괜찮아

....


여주
근데 아빠가 날 때리니까 생각나더라 내가 어려서 아빠한테 속고있구나 그래서 오빠를 기다렸다 아빠한테 반항도 했는데 너무 힘들더라...흐..흑...흐...

괜찮아 오빠가 미안하지


여주
하으...그래서 오빠..너를 잊으려고 겨우 맘 먹었는데 맘 먹고나니까 전화오더라 그래서 더 미워는데...어쩔 수 없더라...우리 온빤데 우리 순영오빤데....

오빠가 미안하고 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