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自:致當年的你_[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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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벅, 저벅… :

: 쾅쾅쾅!! :


박 찬열 (22)
“ !!!… “

: 풀석!.. :

< 큰 소리로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놀란 찬열이, 그만 넘어졌다. >

“ … 하.. 이 새끼.. 또 자는건가, “



박 찬열 (22)
“ … “

‘ 어..? 이 말투는.. ‘


박 찬열 (22)
“ … 도 경수?.. “

< 도경수는, 찬열이 보던 소설속에 나오는 찬열의 동료였다. >

< 그의 말버릇은, 찬열을 부를때 “ 새끼 “ 를 붙이는 것 이었다. >

: 삑, 삑삑- :


박 찬열 (22)
“ 어, 어어?!.. “

: 삑, 삐리릭-.. 철컥! :

< 이내 비밀번호를 치고, 현관문을 여는 바깥의 남성이다. >

: 끼익… 슥- :

“ … 뭐하냐, 너? “


박 찬열 (22)
“ ….!!! “

‘ 저, 정말.. 도 경수였어…!! ‘

< 고개를 들자 눈 앞에 보이는 건 까만 눈동자와 두툼한 입술, 그리고 조금은 아담한 키를 가진 도 경수였다. >


박 찬열 (22)
“ … 생각보다.. 잘생겼네… “



도 경수(22)
“ …? .. “

‘ .. 이 새끼 왜이래? ‘

: 툭- :


도 경수(22)
“ 야, 너 어디 아프냐? 아침부터 무슨 헛소리야.. “


박 찬열 (22)
“ 어, 어??.. 네?… 제가.. 방금 뭐라고.. “


도 경수(22)
“ …. 잠 덜깼냐? 정신차려- “

“ 동갑이잖아, 우리. “


박 찬열 (22)
“ … 아.. 그… 어, 어어.. “

: 스윽.. “

‘ 정신차려 박찬열.. 걸려서 죽을 일 있어?.. ‘

< 찬열이 한숨을 내쉬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


도 경수(22)
“ 근데.. 왜 거기 엎어져있냐? “


박 찬열 (22)
“ 어?… 아, 그.. 넘어.. 졌어… 하하.. “



도 경수(22)
“ … “

<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바라보는 경수의 눈빛에, 긴장된 찬열이 침을 삼켰다. >

: 타악! :


도 경수(22)
“ 세수나 하고와라, 나가야 하니까. “


박 찬열 (22)
“ 어, 어어.. “

: 저벅, 저벅-… :

: 철컥, 쾅- :

< 찬열의 등을 손으로 두드리고는, 이내 현관으로 나가는 경수다. >


박 찬열 (22)
“ …. 하아.. “

‘ 어떡해.. 진짜.. ‘

: 스윽-.. :



박 찬열 (22)
“ … 우선 씻어야겠다.. “

: 저벅, 저벅-.. :

< 이내 발걸음을 옮겨 화장실로 향하는 찬열이다. >


: 치익.. 탁- :



도 경수(22)
“ … “

‘ … 오늘따라, 상태가 이상해보이는데.. ‘

: 후…- :


도 경수(22)
“ 저 새끼… 저러다가, 괜히 작전나가서 칼빵 맞는건 아닌가… 싶네. “

: 스윽.. :

: 삐리릭, 탁- :


도 경수(22)
“ 보스. “

“ 그래, 찬열이는 데려오고 있나? “


도 경수(22)
“ 예, 바로 가겠습니다. “

“ 알았다, 이번 작전은 중요하니까..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 “


도 경수(22)
“ 예, 맏겨주십시오. “

: 뚝-.. :

: 철컥! :


도 경수(22)
“ 아, “



박 찬열 (22)
“ 저.. 아, 아니.. 나 준비 다했는데.. “


도 경수(22)
“ 그럼 나와, 뭐하고있어. “


박 찬열 (22)
“ 응.. “

: 스윽, 탁-.. :

: 저벅.. :


도 경수(22)
“ … 오늘은 웬일로 단정하게 입었네, “

“ 매일 작전나갈때 편한 옷 입더니.. 이제 좀 눈치 챙길 줄 아나보지? “


박 찬열 (22)
“ 아… 어어,.. “

‘ 그러고보니.. 주인공만 항상 작전나갈때 정장을 안입었었구나.. ‘

: 치직- 탁, :



도 경수(22)
“ 가자. “

< 이내 담배를 지져 끈 경수가, 차키를 들고 차로 향한다. >



박 찬열 (22)
“ … “

‘ 가서.. 별 일 없겠지.. ‘

: 스윽- :

< 그리고 그 뒤를 따라가는 찬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