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賭博”
這是我第一次做這樣的事。


아이 1
" 야 준비는됬지? ㅋㅋ"

아이 2
" 준비됨ㅋㅋ "

아이 1
" 아 진짜박지민때문에 김태형때리지도 못하고 시발 "

아이 2
" 아 그니까 ;;김태형 박지민믿고 나대는거 꼴뵈기싫어 ; "

아이 1
" 오늘 김태형죽인다 ㅋㅋ "

• • •


김태형
" 하...어떡하지... "


김태형
" 이제 돈 별로없는데.. "


김태형
" 고작 이걸로 한달을 어떡해 버티냐고... "


김태형
" 지금 돈 다 밀렸는데.. "


김태형
(아이1,아이2 봄)" 아..... "


김태형
" 피해가야지... "

아이 1
(태형의 손목을잡으며)" 너 왜 개미처럼 기어가냐ㅋㅋ "


김태형
" ㅇ어...? "

아이 2
" 그동안 박지민때문에 못때렸는데 이제야 때리네ㅋㅋ "


김태형
" 하지마.... "

아이 1
" 약한척하지마 김태형ㅋ "


김태형
" ......... "(말없이 맞는다)

• • •

아이 2
" 후....이제야 적성이 풀리네ㅋㅋ "

아이 1
" 아 존나 시원해 "


김태형
(말없이 눈물을 흘린다)

아이 1
" 어휴 쟤는 또 우냐 "

아이 2
" 그렇게 질질짜는데 또 울어? ㅋㅋ "

아이 1
(태형의 돈봉투를보며)" 어? 돈이네 "

아이 1
(태형의 돈 봉투를뺏으며)" 내가 가질께 태형아~ "


김태형
" ㄱ그건 안되...!...줘 내놔.. "


김태형
" 그거....내 생활비란 말이야... "

아이 1
" 너...생활비받으며 사니?ㅋㅋㅋㅋ"

아이 2
" 이새끼 거지였네ㅋㅋ "


김태형
(무릎을 꿇어 빌며)" 그건 진짜 안되...제발 줘.....제발....흑...흡... "

아이 1
" ㅋㅋㅋㅋㅋ아 존나 웃겨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 "

아이 2
" ㅋㅋㅋㅋㅋㅋ그래ㅋㅋㅋㅋ더 빌어봐ㅋㅋㅋ "


김태형
" ㅈ제발...흑...미안해.... "

아이 1
" 흠? ㅋㅋ잘 가져갈께 ~ "

아이 1
" 야 가자ㅋㅋ "

아이 2
" 그래ㅋㅋ "


김태형
(아이1의 다리를 붙잡으며)" 제발...그거 줘...제발....흡....흐.... "

아이 1
" 아;;더러워 꺼져 ;; "

아이 1
(태형을밀치고간다)" 아 재수없어 ;; "


김태형
" 흡....흑...흐윽.....하..... "


김태형
" 왜...왜 나한테만..흑...그러는데... "

???
" 흠... "

???
" 안녕 꼬마? "


김태형
" 흡...누구세요... "

???
" 그건됬고.. "

???
" 너 혹시 여기와볼래? " (종이를건네주며)


김태형
" 이게..뭔데요.. "

???
" 음... 돈버는거야 돈.. "

???
" 이걸로 사람의 인생이 순식간에 바뀌는거야...... "

???
" 그냥 게임하는건데... "

???
" 너가 이기면 돈을 받을수있어... "


김태형
" 그럼.....지면요....? "

???
" 너가 돈을 내는거지 "


김태형
" 그럼..안할께요 죄송해ㅇ "

???
" ㅈ잠만 잠만 !!! 그게 그니까.. "

???
" 이기면 백도받을수있고천도 받을수있어 "


김태형
" ㅊ천...? "

???
" 어 그치그치 너 지금 돈 벌어야되잖아 "

???
" 너가 한순간에 억만장자가 될수있다고 "


김태형
" .... "

???
" 이런기회 또 없다~ "


김태형
" 할께요.. "

???
" 응..? "


김태형
" 한다고요..이거... "


김태형
" 솔직히 뭔지 모르겠지만.. "


김태형
(종이를보며)" 근데 무슨게임이지.. "


김태형
" 다 모르는데 뭐를 하라는거야... "


김태형
" 괜히 한다그랬나... "


김태형
" 그래도...돈은 벌어야겠지... "

• • •


김태형
" 여긴가.... "


김태형
" 어.... "

툭 -

아저씨
" 야!!!너 앞안봐!! 아이 시발!! "


김태형
" ㅈ죄송합니다.... "

아저씨
" 어휴..요즘것들은...쯧쯧 "


김태형
" 하....여기 뭐하는곳이야... "

???
" 어 왔어? "


김태형
" 어...네... "

???
" 여기방이 있는데... "

???
" 너 또래가있는데..거기로가면좋겠다 "


김태형
" 어...네... "


김태형
" 엇...음... "


김태형
" 여기 분위기 뭐야...무섭잖아... "

???
" 태형아 음...뭐 여기 친구들한테 배워봐 한번 "


김태형
" 엄..... "

아저씨
" 왜 불편해? "


김태형
" 아..아뇨... "

???
" 잘해봐 "


김태형
" 네..... "


김태형
" 하...어떡해 하라는거야..나보고... "


전정국
(태형의 어깨를잡으며)" 야 "


김태형
" 어어...네..? "


전정국
" 비켜 "


김태형
" 아..죄송합니다... "


김태형
" ....... "


김태형
" 하.... "


김태형
" 그냥 갈ㄲ "


박지민
" 김태형? "


김태형
(뒤를돌아본다)


김태형
" 어 박지민??? "


박지민
" 너...왜 여기있냐...? "


김태형
" ㄴ너는 왜 여기있어...??? "


전정국
" 뭐야 둘이친구야? "


전정국
(태형을 위아래로 훑어보며)" 흠... "


전정국
" 얘가 왜이렇게 약해보이냐 "


김태형
" 어........ "


박지민
" 너도 이거하러왔어? "


김태형
" 처음와서...잘몰라... "


박지민
(태형의손목을 잡으며)" ......일로와 내가 알려줄께 "


박지민
" 자, 이게 화투라는건데 "


박지민
" 비슷한 그림의 카드를 합쳐서 "


박지민
" 이걸...이렇게...카드를골라서... "


박지민
" 가장 많이 모은사람이 이기는거야 "


박지민
" 쉽지? "


김태형
" 어.... "


전정국
" 너 나랑 할래? "


박지민
" 에? 안돼 병신아 "


전정국
" 아 왜 하자 나 이거못해 "


박지민
" 지가 제일 잘하면ㅅ 읍! "


전정국
(지민이 입막음)" 자자 쟤 말무시하고 하자 "


김태형
" ...... "


전정국
" 할거지? "


김태형
" 그게...음.... "


전정국
(정색)" 할거냐고 "


김태형
" ㅎ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