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何溫暖地去愛
<48>


ㅡ딸랑


강여주
흠....아직 안오셨나보네.

여주는 계산대로가서 주문하려했다.

ㅡ딸랑


박보검
헉...허...으..

보검은 뛰어온것 처럼 숨을 거세게 내쉬고 있었다.

보검은 여주를 보기전까지 안색이 안 좋았지만

여주를 보자마자 얼굴에 화색이돌았다


박보검
여주야!!!!

보검은 뛰어와 여주를 안았다.


박보검
정말....정말...걱정했잖아...


박보검
다시는....못볼줄 알았다고...

여주는 약간부담스러웠다.


강여주
놔주시죠...

여주는 최대한 친절하게 하려했으나

이때까지 그렇게 지내왔기 때문에 맘대로 되지 않았다.


강여주
'아....강여주 병신....'

보검은 뻘쭘한듯 여주를 놔주었다.


박보검
어...아...ㅎㅎㅎ미안...


강여주
뭐드실래요


박보검
나는 아메리카노 먹을게.


강여주
그럼 주문하고 올테니깐 자리잡고 계세요.


박보검
ㅇ...어? 엉...

보검은 차가워진 여주에 당황했다


강여주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랑요.


강여주
딸기 에이드 한잔 주세요.

직원
앗....네..ㅎ

계산을 하려 지갑을 찾는데

직원이 우물쭈물하며 얘기했다.

직원
저...그쪽이 너무 제 스타일 이신데... 전화번호좀 주실 수 있을까요?...////

여주는 싱긋웃으며


강여주
아....ㅎ 네 가능하죠.

직원에게 휴대폰을 주며 계산을 했다.


강여주
소곤) 아....진짜...개같은게 걸리고 지랄이야...

여주는 계산 후 돌아가면서 소곤거렸다.

ㅡ드르륵

여주가 앉자 보검이 입을 열었다.


박보검
그래서...나랑 무슨말을 하려고 연락한거야?


강여주
....


강여주
권지용...


강여주
그사람... 저한테서 떨어뜨려 주세요...


박보검
....뭐?


강여주
저... 지금 충분히 행복해요.


강여주
그사람이 제게 다시 돌아온다면...


강여주
저 또 불행해 질것 같아요.


강여주
저 지금 충분히 행복 누리고 있고.


강여주
다른사람이랑 결혼도 잘 했ㅇ...

보검이 크게 놀라며 물었다.


박보검
뭐...뭐어?!?!?!

여주는 조용히 해라는듯 인상을 찌푸렸다.


강여주
조용...조용....


박보검
ㄴ...누구랑??


강여주
........그게...


박보검
.....너 설마...


강여주
....네 남궁민이요.


박보검
뭐?! 그새끼가 또 너한테 찝쩍거린거야??!!


박보검
이새끼가?!!!

보검이 어딘가로 전화하려는것을

여주가 간신히 막았다.


강여주
아뇨아뇨!! 그게아니라


강여주
내가 간다고 했어요.


박보검
......뭐?


강여주
내가 간다고 했다구요.


박보검
허....


강여주
남궁민 변했어요.


강여주
나이제 안때려요. 나되게 행복하게 해주고.


강여주
권지용 그사람보다 더 행복하게 해줘요.


강여주
그니깐...그사람.


강여주
더이상.... 내눈에 띄지 않게 해줘요.

보검은 잠시 망설이더니 입을 열었다.


박보검
미안 그럴 순 없을것 같아.


강여주
네?...

ㅡ지잉


강여주
아...씹...


강여주
가지고올게요. 기다려요.

ㅡ또각 또각

직원
ㅁ...맛있게드세요오////

여주는 싱긋 웃어주곤 뒤돌았다.

직원
나...나중에 연락드릴게요!!!

ㅡ드르륵


강여주
그래서.... 왜싫다는 거에요?


박보검
난 권지용이랑 약속했어. 너랑 꼭 이어주겠다고.

여주는 다리를 꼬으며 팔짱을꼈다.

그리곤 에이드를 몇모금 마시곤

다시 얘기했다


강여주
누가 만나준데요?ㅋ


박보검
뭐....?


강여주
아니...ㅋㅋ 그렇잖아요.... 누구맘대로 그래준데요?


강여주
권지용한테 전해줘요


강여주
나 권지용보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ㅗ 충분히 행복하니깐


강여주
내앞에 다신 나타나지말라고


강여주
그럼... 전 할말 다한것 같네요 ㅎ 먼저가요.

여주는 그대로 일어나 카페밖으로 나갔다.


박보검
하...여주야 왜그렇게 변한거야....

ㅡ또각 또각


강여주
하...씨발...존나짜증나네...

여주는 머리를 털며 짜증을 부리곤 걷고 있었다.


박민영
ㅇ....어...?저거...여주...여주아냐??!!!


박민영
강여주!!!!!!

자신의 뒤에서 누군가 자기를 불러서 뒤로 홱 돌아보니

민영이 여주에게 뛰어오고있었다.


강여주
아...


강여주
씨발


강여주
되는일이 좆도 없네...

민영은 멀리서 뛰어오고 있어 못들었다.


박민영
헉....허...


박민영
끄....이기집애야아....왜 갑자기 사라진거야...끕

갑자기 우는 민영에 여주는 당황했다.


강여주
어어어??!!우...울지마...울지마요!!!


박민영
으헝헝....전번줘!!!!

여주는 핸드백에 있는 휴대폰을 꺼내 민영에게 건네자

민영은 언제 울었냐는듯눈물을 닦곤 여주휴대폰을 켜 전화번호를 보곤 자기 폰에 저장했다.


강여주
아맞다....배우였지.


박민영
너어.. 내전화 안받으면 가만안둬.


강여주
아....네에...네에...

여주는 급한일이 있다며 얼른 민영을 피해 집으로갔다.

그자리에서 민영은 지용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민영
네 지용씨.. 여주 발견했어요.


권지용
ㅡ....하아...고마워요...


박민영
근데...여주.... 많이 변한것같던데...


권지용
......나....나때문에...그래요....나때문에 상처받아서.


박민영
하아....알겠어요...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