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一次見面時,我就打了老闆一巴掌。
#43:綁架(6)



김예리
나연아 너 혹시 최근에 여주 본적 있어?


임나연
아니? 없는데


김예리
아무래도 여주한테 무슨일이 생긴것같아


임나연
응? 무슨말이야?


김예리
몇일전부터 계속 연락을 안 받아서 여주 집에 가봤는데 핸드폰이랑 지갑 같은건 다 그대로 있는데 여주만 없어


임나연
...

나연은 그 말을 듣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이 하나있었다


임나연
( 납치...인가 )

확실히 조직쪽에서는 고위급 간부에 납치가 자주 일어나는 편에 속했다

거기다 더더욱 여주는 최근 태형과 많이 다녔기에 가능성은 충분했다

유여주
뭐야...?


전정국
나가고 싶다며

분명 질문에 대답해주면 풀어줄줄 알았다

하지만 정국이 여주를 데리고 온곳은 사방이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공원이였다


전정국
밖은 맞잖아

유여주
그 방에서 나오고 싶다는 뜻이 아니였어


전정국
그래? 내가 이해를 잘못했나 보다

말은 분명 실수를 한것처럼 했지만 표정과 행동에는 조금에 미안함도 없었다

유여주
어차피 결국 난 여기를 나가게 되어있어


전정국
어떻해 장담해?

유여주
나연이나 예리가 내가 몇일째 밖에 나오지 않는다면 금방 내가 없어진걸 알게될꺼야 그러면 바로 날 찾으러 올거야


전정국
맞아 그건 맞는말이야


전정국
근데 우리 여주는 아직 모르는게 하나 있어


전정국
왜 여기를 김태형이 찾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유여주
...

확실히 정국에 성격에는 결점이 없고 조금에 빈틈 역시 없었다

그리고 그런 정국이 생각해두고 자신있게 말할 정도라면 아무리 태형에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이곳을 제대로 찾는건 힘들었다


전정국
어떻해든 난 널 내 옆에 둘꺼야


전정국
처음 봤을때부터 그렇게 마음 먹었으니까

정국은 여주에게 다가가 여주를 꽉 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