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子,你為我感到興奮嗎?

第23集:一段奇怪的自白

또 다음날 아침이 밝고 나는 일찍 일어나서 학교 갈 준비를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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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딸, 오늘 왜 이렇게 일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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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 해야 할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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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엄마 나 갔다올게"

아침밥도 거절한체로 내가 곧장 달려간 곳은 바로 태형이네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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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딸, 태형이 방금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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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네? 벌써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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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어, 급한 일이 있나 보던데"

역시 나를 피해서 일찍 나간게 분명하다.

나랑 마주치기 싫었겠지...

나였어도 상처 받을 말이였으니까.

방금 나갔다는 말에 나는 재빨리 뒤쫒아갔다.

반에 들어가자 태형이는 커녕 반아이들 중에 한명조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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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하아... 애는 도대체 어디간거야"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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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태형아!"

문이 열리는 소리에 나는 순간적으로 태형이라고 생각해서 태형이를 불렀다.

뒤를 돌아보자 서있는 사람은 태형이가 아니라 정국선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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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난 태형이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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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 정국선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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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안녕, 여주 일찍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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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네, 할 일이 좀 있어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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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너희반 애들은 아직 한명도 안 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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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네, 보시다시피 제가 제일 먼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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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잘 됬다"

잠깐만... 왜 둘이 있다는게 잘 됬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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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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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예전부터 여주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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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그게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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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그게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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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 너 좋아해"

아니... 예상은 했었는데 이렇게 뜬금 없을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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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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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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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선배가 저한테 관심 있었던거 알고 있었어요"

그렇다, 나는 다 알고 있었다. 정국선배가 나한테 마음이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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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럼 내 마음 받아줄래?"

정국선배는 내 손을 잡고 간절한 눈빛을 하면서 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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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저는요..."

((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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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 손 놓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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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여주야... 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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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제 답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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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최여주, 제가 좋아합니다"

... 뭐어어어??? 이 상황에 고백이라니...??

그것도 나한테 말하는게 아닌 정국선배한테 날 좋아한다고 고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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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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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못 들으셨으면 한번더 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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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최여주, 제가 좋아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