失落軍團

第一季第二章《米妮》 - 第9集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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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남보다도 못하던 사이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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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무했네.”

창섭과 지민의 첫 만남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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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여기가 내 방인가보다.’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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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녕! 너도 여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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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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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난 박지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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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대한왕국 5왕자 이창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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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난 가야 출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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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몇살이야? 난 제국력 9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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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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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말? 동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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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친하게 지내자.”

그때부터 지민과 창섭은 함께 지냈다.

창섭과 지민은 서로 잘 맞았다.

사소한 성격적으로도 잘 맞았지만 목표를 위해서라면 약자는 또 타인은 충분히 짓밟을 수 있는 성격까지.

이들은 서로에게 악마의 속삭임이 되었고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것을 둘이서 공감하며 가까워졌지만 무슨 일이 있을 시에는 서로를 충분히 버릴 수도 있는 정말 이상하고 특이한 사이였다.

신라 낙동강 부근

첫번째 전투가 끝나고 며칠째 신라와 발해는 대치하고 있었다.

신라에 마법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안 발해 군대도 쉽게 공격을 시작할 수 없었다.

비록 소수였지만 모두 마법 능력이 뛰어난 수암 선수였고 현식이 기선제압으로 한 폭발은 큰 능력이 필요하지 않지만 효과는 좋은 마법으로 기선제압은 제대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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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며칠째 요지부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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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빨리 끝내고 돌아가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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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ㅎㅎ 전투만 더 안나면 어쩌면 여기가 더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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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학점도 다 만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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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전쟁터에서 전투가 안나길 바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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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나 진짜 처음에 충격먹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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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사람 죽은건 처음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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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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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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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처음 본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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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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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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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그래도 전쟁터보단 학교가 백배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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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렇기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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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아직 학생들 중에서는 사망자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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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나름 선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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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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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형 역할이 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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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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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근데 위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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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알아. 그래도 내가 주장인데 내가 안하면 누가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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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원래 한 명 쯤 나서서 동기부여를 해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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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근데 그걸 또 나서서 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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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서 내가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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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별로 안다치기도 했고 그 행동으로 인해 일단 첫 전투는 이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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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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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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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집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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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집 어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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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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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넌 대한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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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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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그건 꽤 오래전에 소문이 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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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누가 내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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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듣다보면 되게 세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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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근데 말도 안되는 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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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가 워낙 특별한 케이스니까 그런 헛소문도 날 수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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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신경쓰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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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별로 신경 안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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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그걸 매번 신경쓰면 미치지 않고선 못 배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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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신경 안쓴다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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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다음 전투는 언제쯤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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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발해 쪽에서는 제국에서 지원군이 오기 전에 공격해야 되니까 급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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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왜 이렇게 시간을 끌지?”

전 왜 이렇게 시간을 끌까요...

맘같아선 확 뒤엎고 싶지만 연재를 시작한 마당에 그럴 수도 없고 참...

전에 쓴게 답답한걸 보니 제가 발전하긴 했나봅니다.

오늘도 읽어주신 여러분 진짜 감사합니다.

작가 가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