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13個九尾狐一起生活
10.這些人怎麼了?



작가
(저번화와 이번화는 같은 날이 아닙니당)


차은우
"저 이만 가보겠습니다."


최승철
"네 조심히 가세요."

발칵-

정여주
"흐아아 피곤하다.."

13명의 구미호와 산 지

이제 한달이 되었다.


김민규
"부엌에 볶음밥 만들어놨으니까 챙겨 먹어."

정여주
"아 고맙습니다."


이석민
"나도나도. 아까 늦게 일어나서 못먹었거든."


김민규
"니가 꺼내서 먹어."


이석민
"..쳇"

정여주
"푸핫.."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 이라는게 거짓은

아닌 것 같다.


이석민
"냠.. 근데 여주 궁금한게있는데 물어봐도 돼?"

정여주
"네? 어려운 것만 아니라면."


이석민
"볶음밥이 맛있어? 난 간만 먹고 살아서."

정여주
"..각자 취향마다 다를거같아요-"


이석민
"그런가? 흐헤."

나랑 석민은 같이 밥을 먹으며

조금씩 얘기를 하고 있자

쾅


전원우
"물이 되게 뜨겁네.."

정여주
"엄마야.."

물을 세게 내리치는 원우였다.


이석민
"냉장고에 있었는데도 뜨겁다고?"


전원우
"응 아주."

정여주
"제꺼는 안뜨거운데.."

아무리 만져도 전혀 뜨겁지 않은

내 컵을 만지며 말하자


전원우
"그래? 그러면 너꺼 마셔야겠다."

내 컵을 가져가 마셨다.

정여주
"그거 입 댔는데.."


전원우
"괜찮ㅇ.."

정여주
"그게아니라 감기에 걸렸거든요.."


전원우
"..심하냐?"

정여주
"견딜만은 해요."

이렇게 계속 둘이 얘기를 하자


이석민
"형 물 마시러온거면서.. 안가?"

조용히 간을 먹던 석민이 불만을 냈다.


전원우
"갈거야 임마. 간이나 쳐먹어라."

그렇게 원우도 다시 방으로 갔다.

정여주
"저도 다 먹어서. 이만 방으로 들어가볼게요."


정여주
"할 것도 없는데 일기나 써야겠다."

내가 연필을 꺼내 끄적끄적- 쓰고 있자

똑똑똑똑똑-

누군가 내 방 문을 두드렸다.


윤정한
"들어가도 될까."

목소리를 듣자 정한 이라는 것을 알았다.

정여주
"네 들어오세요."

그리고 나는 일기장을 덮고 앉았다.


윤정한
"그 할말이 있어서 왔어."

정여주
'할말이 있으니까 오셨겠죠..'


윤정한
"여기 방 괜찮아?"

그러고 바로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했다.

정여주
"예?.."


윤정한
"지금 날씨도 추워지고 그래서.."

정여주
"참을만해요."

속 마음으로는 전혀 아니였지만

납치된 상황이라 마음대로 말할 수 없었다.


윤정한
"그래도 내가 마음에 걸려서 그래 방 옮기자."

정여주
"정말 괜.."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내 작은 짐들을 옮기는 정한 이였다.


윤정한
"됐다- 이제부터 여기서 지내는거다."

정여주
'와.. 방이 확 좋아졌다?'

내가 방 분위기를 보고 놀라자

옆에 있는 정한은 살며시 웃고


윤정한
"이렇게 좋아할줄 알았으면 진작 바꿀걸."

작은 농담을 하였다.

정여주
"하하 저도 모르게.."


윤정한
"그럼 푹 쉬어."

그러고 정한은 내 볼을 쓰다듬고

방을 나갔다.

정여주
"손 되게 따뜻하다.."

그리고 나는 볼에 남아있는

온기를 느끼며 따뜻해진 방에서 쉬었다.


-13명의 구미호와 산다는건

96즈 방


문준휘
"근데 아까 보니까 여주 목걸이 아직도 차더라."


권순영
"내가 차고 다니라고 했으니까."


이지훈
"그나저나 우리 사냥은 언제 가?"


전원우
"귀찮은데.."


문준휘
"또 눈치도 보이고."


권순영
"근데 꼭 해야되는거잖아."


전원우
"난 이제 사냥하기 싫은데.."


문준휘
"이제 여주밖에 안보이나보지?ㅋ"


권순영
"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하기 싫어."


이지훈
"요즘은 간이 생생하지 않더라구.."


문준휘
"안좋은 음식들이 생기고."


권순영
"그 음식들을 먹고 살아서 그런거야."


전원우
"그러니까 안하면 안되냐?"


권순영
"뭐래 이 새*."


문준휘
"사냥 안하고 버티면 여주가 위험해져."


권순영
"한번에 13명을 감당해야되니까."

그 방에서는 위험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었다.

정여주
"잠이나 자야겠다.."

나는 그것도 모른채

잠만 퍼자고 있었고..


13명의 구미호와 산다는건-


작가
늦게 와서 죄송해요ㅠ ಢ‸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