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的結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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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시
2019.02.15瀏覽數 286


김태형
"타세요"


손예온
"어디 가는데요?"


김태형
"회장님 만나러가게요"


손예온
"안가고 싶은데?"


김태형
"왜 그러세요, 그냥 같이 가요"


손예온
"...네"

탁


김태형
"예온씨, 노래 들을래요?"


손예온
"아..네, 뭐"


김태형
"어떤거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골라보시겠어요?"


손예온
"네...네, 근데 갑자기 왜 존댓말쓰세요?"


손예온
"아까는 안그랬으면서..."


김태형
"예온씨는 반말쓰는게 편하세요?"


손예온
"..뭐...그렇죠"


김태형
"그럼 반말쓰죠, 둘이 있을때만"


손예온
"그래요, 어 저기 민윤기"


김태형
"아마 마중 나오신거같아요"


김태형
"그럼 예온씨, 나중에 뵈요"


손예온
"네..잘가요"


김태형
"네"(싱긋)

탈칵


민윤기
"손예온, 내려"


손예온
"나 찾았냐?"


민윤기
"일단 내리고, 수고했어"


김태형
"네, 회장님"


김태형
"내일 뵙겠습니다"


민윤기
"그래"


손예온
"잘가요"


김태형
"네, 예온씨도 잘가요 "


손예온
"네"(고개를 숙인다)


민윤기
"손예온, 미안하다"


손예온
"뭐..뭐라고?"


민윤기
"아니, 미안하다고"


손예온
"너..가?"


민윤기
"오빠다"


손예온
"아니, 민윤기가 사과했어"


민윤기
"뭐, 그럴수도 있지"


손예온
"ㅋ그래, 받아줄께"


손예온
"그 의미에서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밥은 니가 쏴라"


민윤기
"오빠라고 몇번을 말하냐, 그리고 너 김태형씨 좋아하냐?"


손예온
"뭐..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