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人特工全正國

00. 序幕

아무도 없는 어느 한 건물의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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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14)

..........퍽

아무리 차봤자 무너지지 않는 기둥을 발로 찬다

조직요원들

거기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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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14)

...!!

조직요원들

넌 누구냐 왜 이런곳에 있지??

14살의 나에게 총을 겨누는 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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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큼...

대장으로 보이는 사람이 총을 내리라는 시늉으로 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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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얘야 넌 왜 여기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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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14)

알아서 뭐 하시게...

혼잣말이 크게 들렸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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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하하.. 보아하니 우리 조직에 딱 맞을 인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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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부모님은 어디계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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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14)

없는데요 그딴거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맡겨진 애한테 부모는 고작 ‘그딴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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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괜찮다면 우리 조직에 들어오지 않겠니? 스파이라고..알려나? 우리 조직이 그래도 시설하나는 끝내주거든. 어때, 해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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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14)

뭐, 사양하진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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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한요원, 한여주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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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24)

아, 예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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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무슨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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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주(24)

죄송합니다. 어릴때가 생각나서 그만...

나는 한 스파이 조직의 10년차 요원, 24살 한여주.

14살때부터 시작한 거냐고 물으면 맞아.

듣자하니 신입이 들어온다는데..같이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