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我們是警察。”

第 48 集:一點一點地把玻璃碎片拼起來

???

"저기.."

???의 말에 모두가 숙이고 있던 고개를 살며시 들었다. ???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는 사람도 있었다.

김여주

"그.."

김여주

"이지은 족치러 갈래?"

말을 뜸들이면서 말하던 여주가 갑자기 돌변해서 저런 말을 한다는 건, 여주 성격상 "다시 친해질래?" 라고 물어보기 굉장히 부끄러워 하기 때문에 말을 돌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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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당연하지 ㅋ"

오빠들은 여주와 오래 산 덕인지 그런 여주의 말을 바로 알아듣고 패딩을 챙겨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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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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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말도 마. 진짜 완전 틀어졌다니깐? ㅋㅋ"

옥상 계단을 올라가고 있던 여주와 오빠들은 문 하나 너머로 들리는 수지와 지은의 목소리에 비웃으며 문을 차며 들어갔다.

쾅-!!

김여주

"요~ 히사시부리, 어째 기분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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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 즐겨놔. 하늘 갈때까지는 그렇게 해놔야지, 뭐."

지민의 말에 수지와 지은은 어이없다는 듯이 "풉-!" 하고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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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하늘? 꼰대새끼냐? 웃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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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렇게 한다고 누가 겁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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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네가."

정국은 눈 깜빡 할 새도 없이 칼을 수지와 지은 너머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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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와- 아까 주방으로 가서 뭐 주섬주섬 챙기더만, 그거였냐?"

정국은 남준의 말을 듣고 피식 웃으며 조그만 자루들에서 칼들을 와르르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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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하나씩 던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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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이야- 이거 너무 오랜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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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게 뭐가 중요해, 형. 재밌으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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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뭐, 한 번 가볼까?"

쉭쉭- 지나가는 칼들 소리로 수지와 지은의 겁에 질린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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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푸핡- 그런거에 겁 안 먹는다는 사람 어디갔냐?

김여주

"꼰대는 바로 너네란다 빠가들아, 알겠냐?"

수지와 지은은 칼 던지는 게 멈추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고 벌벌 떨었다.

김여주

"그러니까 애초에 우리 안 건들이면 됐었잖니, 예전에 기억 안나나봐? 이 장소에서 오빠들이 니네 패고 떨어뜨려서 너네 입원했다는 거. 잊고 있었나 본데, 너네는 딱 거기까지 밖에 안돼."

김여주

"바닥에서 평생을 구르면서 살아라, 니네는 니네 수준에서 딱 그쳤으니깐-"

여주는 깔깔- 웃으며 오빠들과 유유히 옥상을 내려갔다.

그렇게 이러한 과정으로 조금씩 깨진 유리병의 유리조각들을 하나하나씩 맞춰본다.

아지작가 image

아지작가

"생일 축하합니다 ♪ 생일 축하합니다 ♬ 사랑하는 김석진-, 생일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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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유후- 나 케잌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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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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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안돼 호비호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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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싫어어~" (팔 휘두르다가 컵 깨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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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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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축하해!" (석진말 이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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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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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힝.."

김여주

"생일 ㅊㅋ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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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생일 축하해 김석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