吸血鬼皇室

第二塊拼圖—首相

웅성웅성-

김태형 (15) image

김태형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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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다들 정숙해 주십시오. 설명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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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오늘부터 제 옆의 김남준씨는, 저희 뱀파이어 세계의 총리를 맡아주실 분 입니다. 1700살 이시고요, 저를 도와 각종 일들을 같이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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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선발 기준은 거창하게 없었지만, 석진이 형이 김남준씨에게 마땅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결정 되었습니ㄷ..

뱀파이어/들

폐하, 진심이십니까? 인간나이로 고작 17살인 자를 세계의 총리로 임명하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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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

꽈악-]

이제 말도 자연스럽게 끊어버린다. 팔에 핏줄이 설 정도로 주먹을 꽉 쥔 태형이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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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저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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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나이가 어리면, 뭐든지 부족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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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왕이 될 자격도 없고, 총리가 될 자격도 없고. 나라에 관여할 생각을 하는 것도 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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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나이가 어린게 그렇게 죄입니까? 당신들은 그 나이들 쳐먹으면서 뭘 배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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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내가 당신들이 나랑 석진이 형 왕족에서 끌어 내릴려고 작전 세우는거 눈치 못 챘을거라고 생각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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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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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죄송해요. 다 알아요. 하나도 빠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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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오늘부터 감남준씨는 이 세계의 총리입니다. 왕인 제가 결정한 일이고, 당신들이 토달 자격 없는 결정입니다. 이 일에 대한 불만이 내 귀에 들어오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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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이상입니다.

중간중간 울먹이는 듯한 목소리가 나오는 것 빼고는 정말 완벽하게 자신의 생각을 내뱉은 태형.

짧고 강렬하게 그동안 하고싶었던 말을 다 한 그의 표정은, 한결 나아보였다.

아니, 지금 표정을 보면... 부모님을 여의고 얼마나 혼자 고생을 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

덜컥-]]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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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대신들 앞에서 그렇게 서있는게 쉬운 일이 아니였을텐데 끝까지 잘 해줘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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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ㅇ, 아닙니다! 이제 총리라는 직책을 맡았으니, 폐하의 옆에서 항상 함께 일하는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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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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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꽤 책임감이 넘치는 분 이시네요. 아무튼 감사드려요. 오늘은 이만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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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네? 아직 폐하가 하실 일이 남았으니, 제가 계속 남아있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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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괜찮아요. 이 정도는 나 혼자 쉽게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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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내일 마련될 김남준씨 사무실에 업무할 것들 올려둘게요. 내일 궁에 들어오시면, 석진형이 사무실로 안내해 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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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아...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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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그럼 됐어요. 이제 가봐요. 뭐 더 필요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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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그... 필요한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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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네, 말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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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반말... 써주시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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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폐하께서 저에게 계속 높임말을 쓰시면, 저는 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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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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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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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죄송합니다. 반말은, 석진이 형을 제외하곤 아무에게도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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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7)

어때? 태태랑 잠시라도 같이 있어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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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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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마음의 상처가 크셨나봐. 마음을 안 여실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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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7)

ㅇ...아... 그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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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7)

어쩔 수 없지. 앞으로 계속 괜찮아지려 노력하면 큰 문제 없을거야. 정말... 애가 감당하기 너무 힘든 상처를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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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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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7)

앞으로 몇주? 정도는 대신들이 좀 귀찮게 굴거야. 그러면 그냥 무시해. 아니면 팩트를 날리던지, 너 그거 잘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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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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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17)

조심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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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17)

어. 내일 보자.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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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누ㄱ... 아.

뱀파이어/들

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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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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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다들 노크는 어디로 팔아넘겼습니까?

뱀파이어/들

ㅇ, 아...! 죄송합니다. 저희가 급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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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생각하지 못핬다니. 원래 몸에 베여 있어야 하는 예의 아닙니까?

뱀파이어/들

...

뱀파이어/들

... 죄송합니다. 사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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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됐습니다. 온 용건이 뭡니까?

뱀파이어/들

오늘 결정 내리신 총리 시안, 다시 한 번 검토 요청합니다.

말을 저렇게 고급스럽게 해서 그렇지, 그냥 좋은 말 할 때 남준을 총리 자리에서 빼란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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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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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싫습니다.

뱀파이어/들

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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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내가 그쪽들 말이면 바로 움직이는 인형인 줄 아십니까? 아니니까 착각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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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저는 제 선택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이 문제 더 언급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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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15)

제 사무실에서 나가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