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如此不同,卻又如此不同。 。
第41集:縮短壽命(?)



슬기
-야 암튼. 나 지금 애들 모아서 찾고 있으니까 너도 빨리와!!


별이
하...

별이 지끈거리는 머리에 눈을 지긋이 감고 대답이 없자 슬기는 한마디 하고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슬기
-야 여기 홍대! 너 빨리와 이년아!!

뚝.


별이
-야..! 홍대 어디? 홍대 어디!!

아니.. 홍대가 누구집 안방인가. 홍대라고만 하면 내가 어떻게 알고 찾냐고..

잠시 어이가 없어서 꺼진 휴대폰만 바라보다 결국은 외투를 대충 걸쳐입고 집을 나섰다

철컥. 쾅!!

대충 택시를 잡아타고 나온 별이는 서둘러 친구들을 찾았고. 멀리서 모여있는 슬기와 친구들의 모습이 보였다.


별이
야 강슬기!!


슬기
어 왔냐??


별이
어. 근데 애들 지금 어딨는데?


슬기
몰라. 이새끼들 대체 어디 짱박혀서 안나오는지.


희연
우리도 지금 1시간째 찾고있는 중이야


별이
하... 달밤에 무슨 고생이야.. 잡히기만 해봐 어디.

그리고 몇분동안 더 찾아다닌 결과. 마침내 멀리서 모여있는 같은 써클에 소속된 후배들과 상대편측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별이와 친구들은 곧장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퍽-!! 쿠당탕! 구르르..


휘인
시발. 새끼야!!!

정말 개판이 되어있는 상황에. 휘인이가 한대 치려고 손을 들어올린 순간.

탁.


별이
정휘인.

별이 그 손목을 잡아챘다


휘인
ㅇ..언니...??

아이들
ㅇ..안녕하십니까..!!

순간 놀란 휘인이와 선배들이 잔뜩 모여있자 곧장 인사를 해오는 아이들이다


별이
하아...

근데.


별이
너네 술까지 처 마셨냐?

별이 휘인이와 가까이 마주하자 미세하게 풍기는 술냄새에 미간을 좁혔고. 아이들은 바로 얼어버렸다. 좆됬다..미친..


슬기
요즘 애들 깡 좋네ㅋㅋ


슬기
아가들. 너넨 그만 가봐

헛웃음을 터트린 슬기는 다시 표정을 굳히더니 상대편측 아이들이게 돌아가라고 말했다

학생
안그래도 갈거거든?ㅋ

학생
야. 가자 우리.ㅋ

그러자 상대측 아이들중에 대표로 보이는 아이가 말했고.


슬기
허.

저보다 한참 어린애가 반말을 하니 당연히 어이가 없는 슬기. 참나.. 당돌하네 저새끼?


슬기
근데 넌 왜 나한테 반말이냐?

학생
같은 학교 선배도 아닌데 뭣같으면 반말 할수도 있는거지..

학생
퉷. 야 가자!

그 아이는 침을 뱉고 아이들과 그곳을 빠져나갔다


슬기
아 저 시발.. 싸가지 새끼가..!!

아이들
야야.. 니가 참아..


희연
그래 야.. 너 이대로 쟤한테 손대면 들어가야돼.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잠시후.. 별이 후배들에게 손가락을 까딱이며 말했다.



별이
하..다 따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