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我睜開眼睛時,我感到十分困惑。

6號

늦은 밤에 최여주 혼자서 집을 나와서 생각 중이었다

최여주

" 역시나 묘지가 항상 조용해서 좋아 . "

최여주

" .. 근데 나는 뭐지? 여기는 어떻게 알았을까 "

최여주

" 이 장면들이 하나하나 지나갈때마다 불안해지는건 왜일까 "

최여주

" ..언제 이 빙의글 속에서 나갈수 있는거야? "

영원히 못 나가면?

가족도 못보고 예림이도 못 보는건가?

* 1화 참고 : 김예림 - 여주 친구

최여주

" 하 .. 진짜 막막해 .. "

최여주

" 이제 더이상 어떡하지 "

최여주

" 영원히 못 나가면? 나 정말 죽을때까지 여기있어야 하나? "

뚝 , 눈물을 흘리며 답답한 가슴쪽을 치면서 여주는 말한다

최여주

" ....힘드네 .. "

나 같은 사람 또 있을까

최여주

" 찾아봐야겠어 "

부스럭 ,

최여주

" ...? 누구세요 "

울먹거리자 나오는 누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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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최여주

" ......!! "

그의 눈빛은 꽤나 당황한 눈이였고 ,

슬픈 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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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혹시 당신이 제가 생각하는 그것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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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 "

최여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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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의심스러우셔서 저번부터 쭉 봤는데 , 제가 생각한게 맞네요 . "

최여주

" ㅎ , 혹시 당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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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네 , 당신이 좋아하는 그 방탄소년단 중의 멤버 박지민이에요 . "

최여주

" ..... "

충격에 입이 닫히질 않았다 .

최여주

" ㅂ .. 빙의글 이라는 거 , 알고 계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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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네 , "

최여주

" .. 아셨다면 꽤 아니 , 좀 많이 불쾌 하셨겠네요 "

최여주

" 이때동안 빙의글들을 한번이라도 본적이 있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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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꽤 많이 불쾌하죠 "

최여주

" 그쪽은 이세상이 빙의글 세상이란걸 아셨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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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처음에는 몰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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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점점 갈수록 알게되니까 연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때동안 계속 .. "

..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밝은 달빛에 은한 색깔로 비춰지는 그가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

최여주

" ..둘 다 같혀있는거랑 틀림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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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저 어떡하죠 이제? "

그도 울먹한 눈을 보이며 결국엔 눈물을 흘리는것을 봤다 .

덕분에 내 마음도 찢어지는거같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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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저 , 저 이제 여기서 못 나오면 .. 어떡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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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ㄴ , 나 활동 .. 해야 하는데 ... 아미들 ㅂ .. 봐야하는데 "

포옥

최여주

" .. 제발 마음 편하게 울어요 , 아미 품에서 . "

지민오빠도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이렇게 우는게 처음이라서

불안해할까봐 , 안아주었다 .

항상 슬픈거 내색하지 않는 사람이 내 앞에서 우니까 고마운 마음도 있었고 , 미안한 마음도 있었다 .

최여주

" 빨리 알았어야 했는데 , 정말 미안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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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

그는 내 품에서 한참을 소리내어 울었고 더 꼬옥 안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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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 고마워요 "

최여주

" ..아 분위기가 좀 민망한 분위기네요 "

최여주

" ㅇ .. 어떡하지 방탄 노래라도 틀까요? "

최여주

" 아니 여기에는 방탄 노래가 없잖아 .. "

최여주

" 아니 있을수도 있는데 ..? "

최여주

" 유튜브에 쳐봐야겠다 "

최여주

" 음 ..하하하하 ..ㅎㅎ "

당황하는 얼굴을 하며 지민의 얼굴을 바라보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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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푸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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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니 아미들 다 그렇게 귀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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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안되는데 아미 다 내가 가져갈건데 "

최여주

" ㅇ .. 아 "

최여주

" 저기요 저 안 귀여워요 .. "

최여주

" 트위터 안보세요?? 저보다 훨씬 귀여운 아미분들 널렸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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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아 , 그냥 최여주가 귀여운건가보네 . "

최여주

" ? 신개념 고백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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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ㅋㅋ "

최여주

" 지민오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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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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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갑자기 이렇게 호칭이 바껴??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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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나보다 1살 누나로 알고있는데 "

최여주

" 현실은 내가 18살이고 , 오빠는 26살이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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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래도 사람들 앞에선 너가 누나예요 , "

최여주

" 네 , 네 . "

최여주

" 와 방탄소년단 지민이 사주는 아이스크림을 내가 먹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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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영광스럽지? "

최여주

" 네 . 앞으로 자주 만나야겠다 ㅎㅎㅎㅎ 아이스크림 뜯어먹을려면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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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얼마든지 사줄게 "

최여주

" 와 돈 많아서 부럽다 진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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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럼 너도 연예인 해 "

최여주

" 쓰읍 , 연예인이라고 돈 많이 버는건 아니죠 "

최여주

" 그렇게 쉽게 말하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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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응ㅋㅋㅋㅋㅋㅋㅋ "

최여주

" ..오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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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응 "

최여주

" .. 나 기억해줄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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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무슨 소리야 "

최여주

" 이 빙의글이 끝나고 현실로 돌아오면 나 기억해줄거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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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당연하지 "

최여주

" 내 전화번호 기억해요 . 010-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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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알았어 , 우리 아미를 위해서라면ㅋㅋ 영원히 기억할게 "

최여주

" 거짓말은 잘해요 . "

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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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종이에다가 , 적어줘 "

최여주

" ..진심이었네 , ㅎ "

오늘 생각보다 분량 많네요 :)

오늘 되게 말이 오글오글 .. 그래도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