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你去那裡的時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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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영원해라
2018.09.30瀏覽數 430

간간히 너의속식은들렸다.

누굴만나는거같단 이야기를 내친구를 통해들었을땐 괜찮은척했지만

그날 많이도 울었어.

재미없던 학교가 더지루해졌다.

점심때면 시간맞춰 같이 학식먹겠다고 달려오던 너가없다.


서여주
..맛없어..

입맛이 없다 너가떠나고 나는더 말라가는듯했다.

수업이끝나고 학교길 혹시너를마주치지 않을까 매일 이쁜옷을골라 입었다.

잘지내는것같은 너에게 나도잘지낸다 보이고싶은 어린마음

그렇게 내자취방문을열어내면..


박우진
왔어?


서여주
....박우진

밝게 웃던 너가 서있을것만같았다.

밥을잘안챙겨먹는 나때문에 가끔 장봐서 요리를 해주던 모습이

내자취방에 놀러와 피곤하다며 나를 끌어안던 모습들이.

...왜 왜..너는 괜찮은걸까

나는 이렇게 아픈데..

어느새 두눈가득 눈물이 고여 흘러내렸다.

나도모르게 울고있다는 서러움에 소리내 엉엉 울어버렸다.

오늘 또다시 너로 어지럽혀진하루에 산다.

아무렇지 않아질수 있을지 .. 무섭다 .

너를 생각하는 내가 무서워졌다.

그렇게 딱 일주일만 더울자며 나를다독였다.

몸도안좋아졌고 컨디션조절이 안돼 거이 자취방에 있었다.

멍하게 누워 그날도 너를그리다시간을보내고 그다음날도 또그다음날도..

너의 얼굴이 떠나진 않아도 시간은계속 지나기 시작했다.

벌써 너와 헤어진지 한달.

그리고 우연히 너를 마주친 그날

모르는것처럼 지나가던 너

아...우린이제 그런사이 인거구나... 그때조금 정신이 들었다.


서여주
박우진...

널 지우기로 다시 보게되도 조금덜아파지길

그리고...

이제 그만 .. 하기

이젠...박우진을...그만좋아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