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還會再見面嗎…?
#2


여주
....뭔가 허전하다...

여주
역시 헤어지자고 하는게 아니였나..

여주
아니야..난 그래야 됐었어..

여주
지민아...난 진짜 너 아직도 좋아하는데.... 너는 이런 내가 이젠 싫겠지..?


지민
여주...


지민
왜 이렇게 그립지...


지민
난 진짜 너..놓지 못 하겠는데..너가 그러니..난 너 바람대로 해야지..


지민
다시 만나면 그 때는..어색하겠지..?


지민
후..편의점 가서 맥주나 사야지..


지민
하..여기..혼자 오니 좀 그러네..여주랑 왔을땐 진짜 행복했는데...


지민
하..맥주가 어딧더라..


태형
어? 침침!


지민
어..안녕..


태형
야 너 왜케 기운 없냐?


지민
아니야 아무것도..근데 정국이는? 너 정국이랑 붙어다니잖아..


태형
아 정국이? 정국이 지금 과자 고르고 있어


지민
아...알겠어..잘가..


정국
형~! 다 골랐..어?! 짐니형?


지민
아..정국아 안녕..


정국
형 왜케 기운 없어요??


지민
아무것도 아냐...


태형
근데 여주는? 같이 않 왔어?


지민
어..? 여..주.. 그..그냥 나 혼..자 왔어..


태형
그래?


정국
뭔가 수상한데?


태형
야! 오랜만에 만났겠다 우리 니네 집 가도 돼냐?


지민
지금..?


태형
응! 지금! 정구기도 갈꺼지?


정국
네! 당.연.히. 가야죠!


지민
어..그..래..우리 집 가자..


태형
근데 너 뭐 사러 왔어?


지민
나..난 그냥 맥주..


정국
맥주요? 형 맥주 잘 않 먹지 않아요?


태형
맞아 너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짜증날때만 맥주 마시잖아


정국
형 무슨 일 있어요?


태형
어? 저기 여주 아냐?


지민
..!여..주라고..?


정국
어? 그렇네..여주 누나 있네..

여주
어..


태형
안뇽~

여주
어..그래 안녕...


정국
누나는 뭐 사러 왔어요?

여주
나..? 나는 그냥 맥..주..


태형
어? 맥주? 잠깐만..여주랑 지민이 습관이나 버릇 비슷하지 않아?


정국
그럼 여주누나도 않 좋은일 있다는거?


태형
야 너는 여친 관리도..


지민
그래! 나 남친 할 자격 없다 뭐! 얘가 슬플때나 속상할 때나 않 좋은일 있을때마다 내가 위로도 못 해줘서 그런 말 했는거라고..진짜..나 먼저 간다..


태형
어어? 야 같이 가!


정국
...? 누나 저게 무슨 말이예요? 누나가 지민이 형한테 무슨 말 했어요?

여주
어..했긴 했어..


태형
야! 정꾸! 빨리 따라와!


정국
힝..음료수 못 골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