狼主,今天不行

17號火災

여주는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지수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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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지수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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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어?ㅎ 여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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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언니,, 아까 화장실에서어..고마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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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화장실이라면..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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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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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어...ㅎ 숨어서 듣기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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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왜 숨어서 듣고만 있었서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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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뭐라 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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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그런 애들한테는 욕해도 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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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둘이 무슨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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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어?ㅎ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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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여주 뒷담까는 애 관해서 얘기 좀 하구 있었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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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뒷담을 까?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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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몰라~초면인 것들이 나댄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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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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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한 번더 그런 상황 목격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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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한테 말해.내가 직접 해결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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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어,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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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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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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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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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추워,,ㅎ

그러자 태형이가 태형이 자켓을 지수에게 걸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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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고마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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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태형도련님 은근 츤데레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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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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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왜?김태형이 집에서는 안 이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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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음...뭐 안 이런다기보다는 그냥 그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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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그냥 그런게 몬뎅 ㅎㅋ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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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ㅋㅋ

그렇게 연회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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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가자 ,이제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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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뜨어어..

하이힐을 벗으니 발꿈치 까인 곳에 통증이 느껴졌다

그 상처를 지민이는 보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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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잠시만 내 방으로 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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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ㄴ..네?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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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저 뭐 잘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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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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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뭐야..왜 갑자기 저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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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지민도련님..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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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 발.

여주는 힐끔 자기 발을 다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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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하하..이거 아무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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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무것도 아니긴.

지민은 약품상자를 들고와서

여주를 침대에 앉히고

정작 자신은 바닥에서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발을 치료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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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아니 제가 해도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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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냥 있어 , 움직이면 아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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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흐..따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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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참아봐 , 금방 해줄게

그렇게 밴드까지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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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힐..불편하면 말을 하지..., 왜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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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에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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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 정도는 여자들이 다 겪어봤을텐데요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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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도 다음부턴 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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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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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감사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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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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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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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말투변해서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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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걱정되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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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 , ㅎ 알아요 ㅎㅎ

여주는 괜찮은듯 미소를 지어보이고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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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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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드레스도 불편하구..

여주는 옷을 갈아입기 위해 문을 잠궜다

그리고 문 잠궜다는 걸 잊은채 잠에 들었다

여주시점))

뭐지..

왜 뭐가 불에 타는 냄새가..

에이 , ㅎ 설마 ㅎ 아니겠지이

그냥 잘까?

아니다 , 한 번 눈 떠 볼까?

작가시점))

여주는 눈을 살짝 떠 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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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여주의 방은 불이 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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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ㅁ..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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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사..살려주세요!!!!!!!!!

여주는 방문을 열고 나가려 했지만

불길이 여주의 길을 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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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누..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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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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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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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살려주세요!!!!!!

여주의 큰 소리 덕일까 ,

밖에서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났고

여주는 알아챘다

방문을 어젯밤 잠궈 두었단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