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habitation with a senior

The start of living together

엄마

당신이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야?!!

아빠

가장이니까 그렇지!!

엄마

가장이라면 다야?!!

아빠

뭐?!!

아빠는 유리잔을 들고 힘껏 던졌다

쨍그랑

여주

(흑...)

엄마

당신 뭐하는건데?!!

아빠

빡쳐서 그렇다!!

엄마

당신이 빡칠게 뭐있는데?!!!

아빠

뭐?!! 이 ㄱㅅㄲ가 미쳤나... 진짜 이혼하고 싶다!!

엄마

나도 이혼하고 싶거든?!!

아빠

이혼해!!

엄마

당신은 그말이 쉽게 나와?!!

아빠

뭐가?!!

엄마

지금 방에서 자고있는 여주는 생각 안해?!!

아빠

솔직히 잘못 낳았잖아!!

여주

(자...잘못..낳았다고..?)

내 이름은 여주다 나이는 18살이다... 항상 밤11시를 가리키면 엄마,아빠는 싸우신다 하루도 안싸우시면 살기 싫어하시는거 같다..한번씩 이런 말을 듣고 나가고 싶다..방에서 자고 있는데 엄마 아빠의 심한 다툼에 일어나고 내 방 구석에 엄마 아빠의

다툼을 듣곤 하다..아무리 귀를 막아도...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있어도...계속 들려 무서워서 한번씩 죽고 싶다곤 생각한다....하지만 오늘은 진짜 나가고 싶었다...왜냐하면...아빠의 잘못낳았다는 말을 듣고 진짜...그럼 내가 왜 이렇게 사는지도

궁금했기 때문이다..그럼..나를 왜 학교에 보냈는지..솔직히 엄마 아빠는 지금 싸우시는것 도 돈때문에 싸우는거다..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계속..맞고만 살았는데.. 그게..다 나를 잘못 낳아서...이렇게 되어버린걸까라는 죄책감에 나가기로 하였다..

(벌컥)

엄마

여...여주야...

아빠

안자고..뭐했었어...?

여주

잘못 태어나서 정말 죄송해요!! 어릴때 부터 맞고 지냈던건..저를 죽일려고 한거였네요?!!

아빠

그...그걸...들었니...?

여주

앞으로 연 끊을게요 뭐 잘 됬네요 이제부터 골치아픈 아이가 없어서 정말 좋겠네요 돈때문에 여태 싸우셨는데요 이제 부턴 안그래도 되고 이혼하셔도 되겠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신발을 신고 나왔다 비도오는데...솔직히..괜히 나왔나라고 생각했다..혹시나 한명이라도 나오겠지라는 희망을 품고 계단에 앉아서 10분이나 기다렸는데..역시나 아무도 안나왔다 내가 잘못 생각한것이다 그렇게 큰 희망을 품은것도..전부 다..잘못 생각했다

여주

하...내가 너무 큰 희망을 품었는가봐...

나는 계단을 타고 천천히 내려 가서 집 전체를 나왔다 밖에 비는 아까보다 더 많이 내렸고 나는 비가오는데 찰박찰박 젖은 몸으로 주변의 편의점에 들려서 우산을 샀다

나는 구석에 꽂혀있는 우산을 들고 카운터에 냅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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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삑) 1000원입니다

여주

아....제기랄....

이제 알았다 주머니안에는...동전 한푼도 없었다...망했다...직원이 나를 뭘로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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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저기...

여주

아..ㅈ..죄송해요..돈이..없어서...담에 사올게요

나는 결국 밖에 나왔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갈데도 없는데..이제 어디간다는 말인가... 나는 젖은 옷을 계속 젖게 끔 도로로 나갔다 근데 이상한거는..계속 비를 맞고 있어야하는데..왜 비를 않맞고 있지라는 이상한 생각을 하며 하늘을 보았다

하늘에는 아까 본 투명한 우산이였다 그리고 뒤로 돌아 보았더니 아까 알바생이였던 직원이 우산을 씌여주었다

여주

아..아까 만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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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비도 이렇게 많이 오는데..또 어디가요..

여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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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누나인거 같은데..누나라고 불러도 되죠?

여주

ㄴ..네?

당황스러웠다 키는 나보다 그 사람이 더 큰데..누나라니...

여주

키는..저보다..당신이 더 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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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키로 나이 따지는건 아니잖아요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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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누나 근데 왜 우산도 없이 있어요?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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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가출 했어요?

여주

어떻게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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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ㅎㅎ 저도 옛날에 그랬거든요 뭐..지금은 혼자살지만..

여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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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아아 누나누나 실례가 안된다면 저희집에서 하루만 같이 있으실래요? 아니면 뭐 평생 있어도 되요

뭐..뭐라고 한거야...같이 동거를 하자고?!! 생전 처음본 사람한테...같이 살자니...

여주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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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

여주

저희 처음 본 사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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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미친거 아니야? 처음 본 사이라고 말하니까 해맑게 웃는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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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솔직히 혼자서 외롭게 있는것 보단 같이 있는게 더 낮잖아요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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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아무 말 안하셨으니까 동의 한거라고 쳐도되죠?

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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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가요 저희집은 저기에요

여주

아..네..

그렇게 알바생이 알려준 길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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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여기에요

여주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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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집 처음 봐요? 처음 본 사람처럼 신기해하고 계시네요?

여주

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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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그럼 이제 저희집에 같이 산다고 하셨으니까 이름 정도는 알아야죠?

여주

저는 여주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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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성 없이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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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신기 하네요ㅎㅎ 저는 육성재라고 합니다

여주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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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저야말로요ㅎㅎ

우린 서로의 이름을 알아가며 잘부탁한다며 인사를 건내었다 이제 이사람과의 동거 시작인가...?

안녕하세요 크구만현식입니다 아까 제 상황을 말씀드렸지만(작품 소개에 참고) 안보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닉네임마저 삭제 되었답니다...(아까 전 닉넴:투비라떼) 조카가 제 폰을 만지다가 삭제 되어버려서..결국 또다시 만들었답니다

너무 많이 삭제되서 이사람 싫다고 저 미워하지 말아주떼여..ㅠㅠ 이 닉넴으로 정말 열심히 할게요 잘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