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oyfriend to boyfriend
(Episode 139) The female protagonist attacked by Jeongguk?!



박지민
우리가 반년동안 장거리로 계속 만날 수 있을까…?


선여주
..어?


박지민
반년이나 떨어져있어야하는데


박지민
너랑 내가 그만큼 떨어져 있으면서도 사이가 괜찮을까?


선여주
….그게 무슨말이야 너?


박지민
….


선여주
야…


박지민
하


박지민
아니야… 6년이나 너 기다렸는데


박지민
내가 반년은 못 기다리겠냐…


선여주
…근데 왜 기다릴 수 있겠냐고..


박지민
아냐… 그냥… 불안해서…


선여주
어?


박지민
또… 널 놓칠까봐…


선여주
…


선여주
놓지마 제발…


박지민
어?


선여주
놓지마 제발..


선여주
안 떠날테니까…나 놓지마 제발…


선여주
나 떠나기 전에 자꾸 이상한 일 우리한테 꼬여서…


선여주
그래서… 내가 한국에 없는 그 6년동안 너무 불안했어…


박지민
여주야


선여주
울컥 ) 그래서어… 그래서 한국에 돌아올때마다 밖에 나가는게 너무 무서웠어…


선여주
이미…니 옆에 딴 좋은 여자가 생겼을까봐…


선여주
그럼 난 어떡하지… 그걸 내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을까.. 내가 널 놔줄 수 있을까… 내가 그럴 자격은 있을까….


박지민
….근데 왜 와서는 나한테 제대로 못 왔어


선여주
너무… 무서웠어


선여주
난.. 내 생각엔 내가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으니까…


선여주
그런 날 다시 너가 만나면 실망할까봐


선여주
무서워서…


선여주
너가 날 버릴까봐…


박지민
내가 널 왜 버려


선여주
울먹 ) 그니까 나 놓지마… 무서워…


선여주
나 버리지마 제발…


박지민
넌 나 떠나지나 마…


박지민
내가 널 버릴리도.. 널 차지도 않을거니까


박지민
그니까 내 옆에 꼭 붙어있어.


박지민
절때 떨어지지마


박지민
절때 나 떠나지마


선여주
…지민아…

지민이는 여주를 안아주었다.


박지민
미안해… 괜히 이상한말 해서…


박지민
너 불안하게만 하고…


박지민
너한텐 그게 트르우마일 수도 상처일수도 있는데…


박지민
그거 다시 떠올리게 했네


선여주
상관없어.. 너가 내 옆에 있어주기만 하면 돼


선여주
애들이랑 다 같이


박지민
알겠어, 너가 10년을 갔다 온다고 해도 난 계속 이 자리에서 너 기다릴게

퍽 )


선여주
뭐? 10년? 미쳤냐..


박지민
아;ㅋㅋㅋ


선여주
10년은 내가 싫어ㅡㅡ


선여주
나도 반년은 싫은데…


박지민
(피식) 걱정하지마~ 늘 니 옆에 내가 있으니까


선여주
치이… 말은 잘해요 하여튼


박지민
어어? 말은?


박지민
내가 말만 잘해? 나 다른것도 되게 잘하거든?


선여주
허 참네


선여주
다른걸 뭘 잘하는데


박지민
여자 꼬시기?


선여주
정색 ) 뭐?


박지민
장;장난이야~ㅎㅎ


선여주
아~ 넌 그래서 여기저기 꼬시고 다녔어~??


박지민
아니야아~


선여주
아이고~ 미안하네 내가~


박지민
아아~ㅋㅋㅋ 장난이야 장난ㅋㅋㅋ


선여주
허!!!


박지민
내가 말 말고 또 잘하는거는 내가 한말 지키는거


선여주
뭐?


박지민
내가 했던말, 너랑 약속한말 다 지키잖아 내가


선여주
…(피식) 그건 그래


박지민
ㅋㅋㅋㅋㅋ


박지민
아 정국이 뭐 딱히 별일 없다니까 금방 일어날거야


선여주
그래ㅠ 다행이네


선여주
잘 안 그러는 놈이였는데 왜 갑자기 그랬던건지…


박지민
열받아서 그랬겠지


박지민
그 새끼 때문에 너도 정국이도 민윤기도 고생 많이 했잖아


선여주
그건 그래… 힘들었어…


박지민
병원에서 좀 더 쉬다가 돌아가자


선여주
응ㅋㅋㅋㅋ

드르륵 )


전정국
야ㅡㅡ 니네 어디 갔다와


선여주
어! 야 언제 일어났어?!


전정국
얼마 안됐어


선여주
아 그래?


선여주
괜찮아?


전정국
아~ 괜찮아


선여주
다행이네….


전정국
아까 던진 거 미안


선여주
응? 아ㅋㅋㅋ 괜찮아~


선여주
그럴 수도 있지


박지민
물 없는거 같다, 내가 가서 사올테니까 니들 여기 있어


선여주
응~ 갔다와

지민이가 나간 후 정국이가 말을 걸었다


전정국
야 나 이 옷 좀 벗겨봐


선여주
뭐?! 미쳤나봐!!


전정국
아 몸이 잘 안 움직여서 그래ㅡㅡ


전정국
니가 나 세수 시켜 줄꺼야?!!


선여주
…씨이.. 알겠어

여주는 정국이에게 다가가 정국이의 환자복 단추를 하나 둘씩 풀러주었다.


전정국
옷 벗겨봐봐


선여주
오~ 전정국~ 몸 좋은데~


전정국
아 씨..! 야 어딜만져!


선여주
야 너 완전 근육 장난 아니네?


전정국
아 작작 만져 이게 진짜


선여주
ㅋㅋㅋㅋ알겠어


선여주
야 근데 이거 니 어깨에서 안 내려와


전정국
아 잘 좀 해봐


선여주
아 진짜 뭔 어깨에도 근육이 있냐?


선여주
야 좀 더 가까이 와ㅂ.. 으앗..!

여주가 정국이에게 좀 더 다가가려 하는 찰나 여주의 신발이 미끄러졌고 여주가 정국이를 덮치는거 같은 상황이 연출 됐다


전정국
깜짝 ) ///ㅇ,야..! 너 뭐하는거야


선여주
ㅇ,아니..;; 내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ㄹ…

드르륵 )


사나
야 얘들아 너희 괜찮ㅇ…


전정국
ㅇㅅㅇ…


선여주
ㅇㅁㅇ…


사나
…너네 지금 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