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lapped the boss on the cheek on our first meeting.
#23 : Bastard (1)


쾅----!!!


민윤기
야이 개새끼야


전정국
아 왜 또


민윤기
아 왜 또??? 아 왜 또오????


민윤기
미쳤냐? 나한테 그런걸 시켜?


전정국
아니 형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


민윤기
정호석


전정국
바빠


민윤기
나는?


전정국
형은 한가 하잖아


민윤기
하...진짜 이자식은 대학까지 간놈이 도대체 가서 뭘 배워먹고온거냐?


전정국
그렇게 따지면 형은 대학원 까지 나왔잖아


민윤기
그게 내 힘으로 간거냐? 니네 아버지 힘으로 간거지


전정국
아 몰라 하여튼 여주는 잘 지내?


민윤기
어 잘 지내 존나게


민윤기
근데 이 미친놈아 사람 죽이던 사람한테 사람 지키라고 하는데 말이 돼냐?


전정국
응


민윤기
뒤질래...? 진심이냐...?


전정국
애초에 다른놈들 생사는 관심없어 여주만 무사하면 되는거야


김예리
야 근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민윤기라는 선배를 들어본적이 없는데...

유여주
복학생 아니야?


김예리
아니 그럼 휴학을 2년이상 하고 그렇게 의욕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자퇴를 하지 않았을까?

유여주
그것도 그렇기는 한데...그래도! 일단 선배인건 맞잖아


김예리
그래서~ 내가 또 아는 선배들한테 다 연락을 돌렸단 말이지?


김예리
근데 아무도 그 선배를 몰라

유여주
어...?

유여주
귀신이야?


김예리
근데 특이한건 뭔지 알아?

유여주
뭔데?


김예리
학생부에는 이름이 있고 4학년으로 나와있어

유여주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데 분명 우리 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맞다...귀신이야?


김예리
그래서 내가 세운 한가지 가설이 있지

유여주
뭔데?

이건 내가 4학년 선배한테 들은 이야기야

4년전에 우리 학교에 유명한 CC커플이 있었다고해

그 두 커플은 정말 정말 사이가 좋았다고해

그런데 그 당시에는 여자는 학교에 퀸카였고 남자는 그냥 조용한 성격에 평범한 사람이였다고해

그런데 뭐 둘이 잘 사귀니 뭐가 문제였겠어?

아무도 관여하지 않았지

그런데 어느날 그 여자가 교통사고로 죽어

그리고 그 여자에 장례식에서 남자는 정말 실신할것처럼 미친듯이 울었다고 해

그리고 아무도 그 남자를 볼수가 없었어


김예리
근데 이게 벌써 4년전 일이야


김예리
즉 지금에 4학년 선배들중에 그 남자에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거지

유여주
그래서...설마 그 민윤기라는 선배가 그 선배일수도 있다?


김예리
가능성은 있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