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love you, badly.

Episode 46 °Dad's right, Seo-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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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흐헿 신난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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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그래 , 서우가 기분 좋으면 된거지 .

_여주는 태형이에게로 가서 귀에다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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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소곤소곤-] 둘이 ... 짰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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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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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냥 서우가 엄마라는 호칭을 원한거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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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자기가 먼저 나한테 와서 의견을 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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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조금 도와준 것뿐이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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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뭘 .. 도와줬는데요?

• • •

몇일전 ,

한 때 , 여주가 저녁요리하러 부엌에 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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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압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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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서우 표정이 왜 그래 , 슬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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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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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나 속쌍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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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 누가 우리 서우 속상하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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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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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나누은... 선섐밈이 아니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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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움마가 돼쓰며언... 조켔는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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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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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발끈-]우찌 마쎄요오 !!! 써우 징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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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ㅎ 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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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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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빠도 선생님이 그러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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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졈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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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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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서우가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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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계속해서 엄마라고 불러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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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선생님도 언젠가 서우 엄마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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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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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확씰하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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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ㅎ

••

현재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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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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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이제 하다하다 애를 이용해먹어요 , 김태형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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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용해먹은 건 아니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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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연히 서우가 바란건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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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반박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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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여기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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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나 밥 차리러가야돼 .

_여주는 아랫입술을 살짝 내민 뒤

_부엌으로 소심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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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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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써우가 움마 기분 나쁘게 한 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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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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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야 , 아니야 ㅎ

_태형이는 서우의 눈높이를 맞추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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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서우 정말 잘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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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마는 화난 게 아니야 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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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그러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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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빠가 엄마한테 갔다가 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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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마 얼굴은 분명 웃고 있을 거라고 약속할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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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압빠가 무슨 마법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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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엄마 기분으을 , 어떻게 조케 만드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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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빠는 다 할 수 있어서 괜찮아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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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못 미더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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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쓰읍 , 아빠 믿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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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우

...녬

_도마에 양파를 두고 칼질을 하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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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손 위험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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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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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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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엄마라고 불리는 게 싫어 , 여주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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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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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싫다기보다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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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직까진 부담스러워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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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 자리가 내가 있을 곳이 맞는지 ,

_여주의 옆에 서서 여주의 말을 들어주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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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빈 자리를 채우는 사람이 나여도 될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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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잘 확신이 안 서서 그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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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ㅎ.. 여주씨 마음 이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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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언제든지 기다릴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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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다릴테니까 , 자리는 늘 비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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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씨가 그 자리에 오기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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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싱긋-]

_여주는 칼을 도마 위에 내려놓고 ,

_태형이를 가만히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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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야 , 그 눈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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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냥 ... 고맙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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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내가 삐질 처지는 아닌 것 같네 ㅎ

_피식 , 웃으며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는 태형.

서우야 ,

아빠가 뭐랬어 .

난 엄마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다고 했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