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s a 'freeloader'
22.


다음날 아침


박우진
쪽쪽쪽)).....

오늘도 어김없이 계단에 걸터앉아 바나나 우유를 마시고 있는 우진이다

덜컥ㅡ


강의건
안녕하세요!ㅎㅎ


박우진
안녕


강의건
그럼 우리 누나랑 잘해봐요 매형! ((속닥


박우진
....?!


박우진
뭐....?


강의건
ㅋㅋㅋ그럼 전 이만 알바 구하러 가겠습니다!


강의건
후다닥))


박우진
ㅁ..뭐야 쟤는...//


박우진
것보다...매형이라니.......

강여주
에? 뭐라고 했어?


박우진
깜짝)) ㅁ...뭐야...!


박우진
깜짝 놀랐잖아...

강여주
뭔 생각을 하고 있었길래 깜짝놀라?


박우진
ㅇ...아무것도..

강여주
맞다..!

강여주
혹시 의건이가 너한테 막 해명했다는데....


박우진
아 쟤 이름이 의건이야?

강여주
어 의건이야


박우진
말했어


박우진
네 친동생이라고

강여주
진짜?


박우진
진짜지 그럼 가짜겠어?

강여주
다행이다아.....


박우진
ㅋㅋㅋ뭐가 다행이야?

강여주
네가 나 남친있다고 오해하는거 싫었거든


박우진
왜 싫은데?

강여주
그야......

......


박우진
그야?

강여주
ㄱ....그냥...! 그냥...


박우진
피식)) 알았어


박우진
오늘 어디 가?

강여주
어? 그건 왜?


박우진
그냥 할거 없음 나랑 같이 놀자할라고 그랬지..

강여주
아...미안ㅜ

강여주
오늘은 내가 약속이 있어서 못놀겠다

강여주
대신 내가 내일 놀아줄게

덜컥ㅡ


엄마
여ㅈ...

강여주
이 백수님한테 넘쳐나는게 시간아니겠어~


엄마
백수?

강여주
....?!

강여주
ㅇ..엄마...?


엄마
그게 무슨 소리야 백수라니?


엄마
너 설마.....

강여주
ㅇ...아냐...ㄱ..그게...


엄마
강여주 ((살기

강여주
무서움))...ㅇ...어


박우진
.....((같이 쫌


엄마
너 당장 들어와서 해명해

강여주
ㅇ...엄마...ㅇ..아니야..

강여주
그...엄마가 생각하는...뭐 그런게 아니ㄹ......


엄마
들어와?!!

따르릉ㅡ

강여주
ㅇ..엄마 나 전화온다..!!

강여주
ㄴ ..나 약속때문에....

강여주
갈게.. !!!! ((후다닥


엄마
강여주 네 이년....네가 네 죄를 알렸다 그거지 ((쿠오오오오


박우진
덜덜덜)).....((엄마 나 무서워.....

딸랑ㅡ

강여주
흐어어어....오빠아아아....


김석진
여주 왔어?


김석진
근데 목소리랑 표정이 왜그래?

강여주
들켰어....


김석진
뭘들켜?

강여주
백수....


김석진
에....?


김석진
벌써?!

강여주
응....((끄덕


김석진
너 안들킨다고 승승장구하더니

강여주
그러니까....이놈에 입방정을 아주 그냥....

강여주
나 어떡해...?

강여주
나 집에 들어가면 진짜 개죽음 날 것 같은데....


김석진
하...그러게나말이다

강여주
무튼 고마워


김석진
갑자기?

강여주
응...

강여주
엄마한테 잡힐뻔한거 오빠한테 전화와서 도망쳤거든...


김석진
야 도망치면 뭐해


김석진
어짜피 좀 이따가 집들어가면 말짱도루묵인데

강여주
그건 맞는 말인데...

강여주
아아아...나 진짜 어떡해애....


김석진
어쩌긴 빨리 취업을 해야지

강여주
무슨 취업...어떻게해..지금 당장


김석진
나도 모르겠다....난감하네 참...


엄마
강여주 넌 집에 들어오면 아주 죽었어


엄마
내가 오늘 이 손으로 아작을 내고 말지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