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depended on 3 kisses
Episode 31 Who Hates It?



박지민
"전정국 나랑 얘기 좀 해"


전정국
"말해,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건데"


박지민
"미안하다"


전정국
"하... 뭐가. 뭐가 미안하다는 건데"


박지민
"친구가 되어가지고 네 첫사랑도 도와주지 못할 망정 막기만 하고..."

지민이가 고개를 푹 숙이자 정국이가 웃는다.


전정국
"ㅋ 그 얘기 하려고 한거야?"


전정국
"이 자식아, 난 괜찮아"

정국이가 지민이의 어깨를 툭 쳤다.


전정국
"내가 누구야? 난 전정국이야"


전정국
"네 마음은 충분히 이해했어"


박지민
"나 때문에 김여주 어제 너 못 만났어..."


전정국
"못 만나다니? 만났는데?"


박지민
"정말?"


전정국
"그럼"


박지민
"다행이다. 너 기분 좋아보이는게 잘 풀렸구나?"


전정국
"다 네 덕분이다 지민아"


박지민
"내 덕분이라니, 난 도와주지도 못했는데"


전정국
"자식 너 내가 나중에 고등학교 졸업해서 결혼해도 나랑 연락 끊기 없기다?"


박지민
"당연하지, 내가 왜 너랑 연락을 끊어"

사실은 과거로 돌아오기 전 지민이랑은 연락이 끊긴지 오래였다.

여주의 마음을 되돌릴려고 온 과거에서 절친 지민이랑도 다시 만날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전정국
"김여주!"

김여주
((속으로는 피식 웃으면서

김여주
((겉으로는 엄청 짜증나는 척

김여주
"하... 귀찮게. 너 또 왔냐?"


민채린
"야, 제 싫으면 그냥 차버려"


민채린
"니가 뭐라고 안 하니까 더 들러붙잖아"


진여울
"철벽이라더니 완전 싱겁네"


진여울
"여주야, 니가 싫어하니까. 내가 꼬셔도 되지 전정국?"


진여울
"이렇게 싱겨우니까. 나 정도면 바로 넘어오지"

그러자 여주는 살벌하게 웃으면서

김여주
"ㅎ 난 전정국 싫어한다고 한적 없어"

김여주
"그냥 귀찮은것 뿐이지"

((귀속말로

김여주
"그리고 아가, 쟤를 꼬셔도 내가 꼬셔"

김여주
"넌 쥐죽은 듯이 가만히 있어라"

김여주
((시익


진여울
((움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