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I fell in love with a Japanese guy
He's the bully at our school


도여주는 마침내 교실에 도착했다.

도여주
"아..안녕하세요 쌤.."

선생님
"그래. 왜 늦었는지 이유부터 들어볼까?"

도여주
"요 앞에서 한 남학생이랑 부딪혀서 늦었습니다.."

선생님
"그 친구 병원까지 데려다줬니? 딱봐도 또 아슬아슬하게 왔겠지. 어쨌든 지각이니 오늘 교실 복도 대청소다."

도여주
"네.."

여주는 망했다는 듯 자리에 앉아 울상을 지었다.

-

선생님
"자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 여주는 선생님 따라와. "

도여주
"네?? 아... 네"

선생님
"여주야. 지금이 벌써 지각 몇번째니. 지각 15번걸리면 교실, 복도 청소라고 분명히 말했을텐데."

도여주
"죄송해요.. 근데 오늘은 뭔가 여러므로 몸이 안좋은거 같아요."

선생님
"넌 뭐 늘 아프지.. 그래도 오늘 청소 빼는건 안돼."

도여주
"앗.. 청소뺄려고 한 말은 아니었어요ㅎㅎ 이만 교실에 가볼게요."

선생님
"그래. 여주야. 담부턴 늦지말고."

도여주
"네엡.."

여주친구
"여주. 또 늦잠잤어?"

교실에 돌아오자마자 친구가 물었다.

도여주
"그렇긴한데, 오늘은 안늦을 수 있었단 말야."

여주친구
"엥, 그게 무슨말이야."

도여주
"오늘 교문 바로 앞에서 어떤애랑 부딪히는 바람에-"

여주친구
"야.. 너 설마 오늘 부딪혔다는 애가 쟤야..?"

여주친구가 여주를 툭툭치고 뒤를 가르키며 말했다.

도여주
"헉..! 쟤가 왜 여기에.."

아니나 다를까 아침에 부딫렸던 그 남학생이 창문에 얼굴을 놓고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여주친구
"야..쟤... 쟤 우리 학교 일진이야..!"

도여주
"뭐?!?! 야 빨리 나 좀 숨겨줘!!"

여주는 여주친구 뒤에 숨어 꼼짝도 안하고 있었다.

잠시 뒤 조용이 한참 있었던 터라 이젠 갔다고 생각해 여주는 뒤를 돌아 창문을 확인하려 했다.



김태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