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사소한 다툼때마다누구 하나 옳지 않았던거 같았으니까
절대 쟤처럼은 안된다고 다짐했어하지만 난 철없는 아이였어.
금메달이 쉬워보였고
남들에 노력이 우스웠어
여기저기 들어오는 오디션 제의에
어깨도 올라갔던거 같아
나이가 들어갈수록
보이는게 많아져
부모님은 영웅이 아니였고
나와 같은 사람이였어
알고보니 친구관계라는 것도 복잡한 거였고
모두가 날 좋아해주지도 않아
나의 소중한 사람이 내곁을 떠나고
슬피 울어보기도 했지만이젠 알아
헤어짐도 삶의 일부라는 걸
내가 깨닭지 못했을 뿐…..
어렸을때 그렇게 컸던 놀이터가 작고
내가 점점 아빠보다 힘이 세져가
….할아버지가 보고싶고
돌아보면 어떻게 했지? 싶은 시절도 많아
엄마가 하는 잔소리가 듣고싶고
집밥이 먹고싶어.
내가 깨닭지 못한것을
6명,아니 수만명의 가족이 있으니
언젠간 깨닭겠지, 내가 깨닭지 못한것을
그래, 언제간 깨닭겠지
더 나이가 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