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보넥도 단편

운학 | older

Older - sasha sloan & 20 - BND

어렸을때 
사소한 다툼때마다
누구 하나 옳지 않았던거 같았으니까
절대 쟤처럼은 안된다고 다짐했어
하지만 난 철없는 아이였어.

금메달이 쉬워보였고
남들에 노력이 우스웠어
여기저기 들어오는 오디션 제의에
어깨도 올라갔던거 같아

나이가 들어갈수록 
보이는게 많아져
부모님은 영웅이 아니였고
나와 같은 사람이였어
알고보니 친구관계라는 것도 복잡한 거였고
모두가 날 좋아해주지도 않아

나의 소중한 사람이 내곁을 떠나고
슬피 울어보기도 했지만
이젠 알아
헤어짐도 삶의 일부라는 걸
내가 깨닭지 못했을 뿐…..

어렸을때  그렇게 컸던 놀이터가 작고
내가 점점 아빠보다 힘이 세져가
….할아버지가 보고싶고
돌아보면 어떻게 했지? 싶은 시절도 많아
엄마가 하는 잔소리가 듣고싶고
집밥이 먹고싶어.

앞으로 살아가면서 더 알게되겠지
내가 깨닭지 못한것을

6명,아니 수만명의 가족이 있으니
언젠간 깨닭겠지, 내가 깨닭지 못한것을

그래, 언제간 깨닭겠지
Gravatar더 나이가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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