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huyes, te mataré.
거창왕자뷔
3.4M 63.1K
V
Entre amantes y amigos


정여주
(일단 왔긴 왔는데..)이년들 나 속인거 아니야? 아 김태형이 또 뭐라 하겠네

김태형좋아하는학생들
야 빨리왔네?

정여주
응 근데 왜불렀냐?

김태형좋아하는학생들
야 너 김태형이랑 친하냐?

정여주
친하면 뭐 어쩔껀데

김태형좋아하는학생들
뭐? 이년이?

김태형좋아하는학생들
야 패

정여주
악 아악 아프잖아 아 왜때려!!

김태형좋아하는학생들
왜 때리냐고? 왜인지 알려줄까?

김태형좋아하는학생들
니가 김태형한테 꼬리치는게 싫어서 그래!

걔네들이 나한테 뺨을 때리려던 찰나였다

김태형좋아하는학생들
어? 태형아?

질끈 감은 눈을 떠보니 김태형이 그 애의 손목을 잡고 있었다

정여주
태형아 고마...

그순간 나는 너무 많이 맞은 탓인지 잠들어 버렸다

정여주
음?

눈을 떳다

아까 맞은 데가 쓰라려 왔다


김태형
야 정여주 괜찮냐?

정여주
어. 괜찮다

일어나려고 했지만 아까 맞은 탓인지 일어나지지 않았다


김태형
야 일단 보건실 가자

보건실


김태형
쌤 얘가 맞았어요


보건선생님
어 치료하자

치료 끝

오늘따라 김태형이 잘생겨 보였다

정여주
여~ 김태형~ 니 쫌 잘생깄네


김태형
아 오글거려 /// ///

정여주
야 김태형 나 집에 가기 싫어. 집에 가도 완전 무관심하고..

정여주
그리고 오늘 우리 엄빠 집 나갔단 말야

엄마 아빠 생각을 하니 울음이 몰려왔다

정여주
흐윽 난 왜 이집에서 태어났는데에ㅠㅠㅠㅠ

김태형이 어른스럽게 달래주어서 금방 그칠 수 있었다


보건선생님
얘들아 태형이가 여주 앞집이라며. 태형이가 여주좀 돌봐줘라



김태형
네에.. 야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