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orada 2] Esta es la persona que será mi esposa.
35_Esta es la persona que se convertirá en mi esposa.


저벅, 저벅_

털썩_


연하린
..채아야, 무슨 일이야?..


연하린
설마..아침에 그 얼굴도..그 애가 한 짓이야?..


김채아
...


김채아
미안해..하린아..


김채아
나땜에..너..걔네한테 찍힌 것 같아..


연하린
찍히면 어때, 난 그것보다 너가 중요해.


연하린
이거 선생님한테 얘기 하자,


연하린
그래야지 이런 일 다시 안 일어나잖아ㅎ


김채아
..미안, 그건 싫어..


연하린
(당황)어?..


연하린
아니..왜?..


연하린
설마..그 애들한테 더 당할까봐 그런거야?..


김채아
(끄덕끄덕..)


연하린
..일단 난 너의 의견..존중할께,


연하린
그대신 또 이런 일이 생기면..그땐 말씀 드릴꺼야..


연하린
알겠지?..


김채아
고마워ㅎ, 하린아..


연하린
..보건실 데려다 줄께, 가자.

하린이는 채아를 부축해주며 보건실로 데려다 주었고,

수업때문에 하린이는 어쩔 수 없이 먼저 교실로 갔다.

드르륵_


김석진
어?


김석진
하린아, 채아는?


연하린
채아가 몸이 좀 안좋아서 보건실에 갔었어요ㅎ,


연하린
그래서 아마 금방 올꺼에요.


김석진
그래?


김석진
다행이다ㅎ..



김석진
채아가 괜찮다면 다시 수업 진행해볼까?

석진이는 멈추었던 수업을 다시 시작했고,

하린이도 자리에 앉아 수업을 듣기 시작했다.

1교시가 끝난뒤,

채아는 교실로 왔고,

학교가 끝날 때까지 옆에 붙어 다녔다.

학교가 끝나고,

저벅, 저벅_


연하린
삼촌!


김남준
뛰지 말고, 천천히 와ㅎ


연하린
히힛ㅎ

그때,


김리나
야, 연하린!


연하린
(휙)무슨 일이야?


김리나
너,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봐.


김리나
알겠..

스윽_



전정국
뭐야, 왜이리 안타?


김리나
크흠..아무튼 너 두고봐..


연하린
(관심없음)어.


연하린
삼촌, 아저씨도 왔네요?


김남준
어..어..(뭔가 이상함)


연하린
저희 빨리 타요ㅎ, 아저씨 기달리니깐.

하린이는 옆에 서있는 리나를 무시한 채 차에 탔고,

그뒤 출발했다.


전정국
하린아, 아까 너 옆에 있던 여자애는 누구야?


연하린
아, 김리나라는 애에요ㅎ..


전정국
학교는 어때, 다닐 만해?


연하린
네ㅎ, 좋은 친구도 있어서 좋아요.


전정국
다행이네,


연하린
근데 아저씨는 왜 오셨어요?


전정국
그냥..너 학교 어떻게 다니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전정국
오늘 너 학원도 없잖아, 그래서 선우랑 놀면 어떠나 해서ㅎ..


연하린
아 진짜요?


연하린
저야 좋죠ㅎ, 오랜만에 선우도 보고.


전정국
선우 너 보고 싶다고 맨날 난리야..


전정국
그 쪼꼬만한게 얼마나 때를 쓰는지..


연하린
어리잖아요ㅎ,


전정국
그럼 넌,



전정국
왜 때 안써?


연하린
(당황)네?..


전정국
너도 어린데, 왜 때 안쓰냐고.


연하린
전 고2니깐요ㅎ..


연하린
고2가 때쓰면 철없다고 해서 별로에요..



전정국
내 눈엔 너도 선우처럼 애로 보이는데,


전정국
그리고 난 너가 사람들 눈치 안 보면서 크면 좋겠어.


연하린
아ㅎ..


전정국
진짜야ㅎ, 눈치 보지 마.


연하린
(싱긋)네!..

남준이는 운전을 하고 정국이와 하린이는 대화를 하다보니,

어느덧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끼익_


김남준
부회장님, 도착하셨습니다.


김남준
하린아, 내리자ㅎ


연하린
네, 삼촌ㅎ.

정국이와 하린이 그리고 남준이는 차에서 내렸고,

바로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가 자리 안내까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