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s vemos el viernes
[Nos vemos el viernes 3]



김여주
안녕하세요...


변백현
어서오세....어?? 여주씨


김여주
여기카드요..

백현씨는 나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고 난 그것을느꼈다


김여주
걱정..돼세요?


변백현
네? 네...어디아프신가해서..


김여주
저 괜찮아욯

사실상 열도많이나 회사도 빨리퇴근했지만 지금도아팠지만 괜찮다고 대충말했다


변백현
네 그럼 갔다드릴게요


김여주
넵.

돼게 추웠다 오한이 느껴지는데 달달하고 차가운 헤이즐넛을 먹어야됀다는 생각에 소름이 더욱끼쳤던때..


변백현
여기 따뜻한 코코아나왔습니다

예상 외로 백현씨가 나에게 준건 심플한 디자인인 유리컵에 담겨있는 달달하지만 따듯한 코코아였다


변백현
똑같은 7000원입니다 그리고 카드요...


김여주
아..감사합니다


변백현
그리고 여기 감기약인데 집가서드시고 푹쉬세요


변백현
아님 코코아 포장...


김여주
아니여...좀있다갈래요


변백현
아...그럼 편히있다가세요!


김여주
네감사합니다...

한모금을 마시니 너무 달달하고 따뜻한 코코아덕에

차가웠던 몸이 다풀리고 심장한쪽이 따뜻해지면서 뛰기시작했다


김여주
하아....

그리고 나는 매일 가지고다니는 책을읽으며 코코아를 마셨다 감기라는것도 잊은채

그러다버니 어느덧 30분이지났다


김여주
아..이제 가야겠네


변백현
잠시만요...


김여주
네.?


변백현
어...잠마요 (여주 이마에 손을갖다댄다)


변백현
음...열은좀 내린것같네요!


김여주
아....감사합니다..ㅎ


변백현
그럼 안녕히가세요 금요일날만나요~


김여주
네

매일 나는 아플때 악몽을 꾸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포근한 구름위에 내가 누워있었다

그리고 그옆에는 구름보다 포근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백현씨가 있었다

나에게 이렇게말했다 정확히는 책을읽으며 말했다

나의천사 부드럽고 따뜻하고 다정한 나의천사 내곁에 있어줘요 네곁을 떠나지 말아줘요

그렇게 나는 더욱 편하게 꿈속에서 조금더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