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이상해

이여주: 야 토끼
최수빈: ??? 왜 뭐
이여주: 요즘 범규가 이상해
최수빈: 뭐가 이상해?
이여주: 아니 그냥..뭐..자주 선톡하고..챙겨주고 그래서..
최수빈: ' 오 최범규 잘하고 있네?' 그게 뭐가 이상해..
이여주: 내 착각인가? 나 도끼병있나??
최범규: 너희들 뭐하고 있었어?
이여주: 아 깜짝아!! 그냥 얘기중이였어ㅎㅎ
최범규: ' 수빈이를 쳐다보며 째려본다"
최수빈: ㅇ..응 얘기중 이였어 ㅎㅎ
최범규: 그럼 뭐 다행이고
이여주: 뭐가 다행이야??
최범규: ㅇ..어? 아 최수빈이 너한테 장난친게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ㅋㅋㅋ
이여주: 아 ㅋㅋㅋ
최수빈: 난 운동장 간다~ 둘은 매점이나 가~
이여주: 넹
최범규: ㅇㅇ
수업시간
카톡-
이여주: 응..? 범규..?


이여주: '..아니 요즘 진짜 이상하다고 최범규..'
수업 끝
이여주: ...아니 생각해도 이상ㅎ..
'ㅋㅋㅋㅋㅋ 귀엽네'
이여주: ???? 그게 갑자기 왜 생각나? 미쳤나봐 진짜
강태현: 누나 안녕하세요

이여주: 어? 태현이네? 완전 오랜만이네ㅠㅠ
강태현: 그러게요ㅋㅋ
강태현: 요즘 뭐하고 지내셨어요?
이여주: 나야 뭐 똑같이 지냈지 ㅋㅋㅋ
넌 알바하고 다녔어?
강태현: 네 그렇죠 ㅋㅋ 엄마 가게 도와주고 있었어요
이여주: 와 태현이 착하네~ 잘했어요~
머리를 쓰담아 주었다
최범규: ? 저새X가...?

최범규: 야 태현아 뭐하냐
강태현: 어 범규형이네 형 오랜ㅁ..
최범규:응 오랜만이네
이여주: 범규 너 뭐하고 온거야?
최범규:그냥 지나가다가 너네 보여서.
태현이 머리 쓰담고 있길래 뭐하나 온거지 ㅋ
강태현: 그냥 칭찬 받은거예요
최범규: 응 그렇구나..
이여주: ㅋㅋㅋㅋ
강태현: 전 이제 갈게요 범규형 여주누나 안녕히계세요
이여주: 태현아 잘가~
최범규: 잘가
이여주: 자 이제 우리도 갈ㄲ
최범규: 칭찬 받으면 머리 쓰담아 주는거야?
이여주: 응...?
최범규: 너한테 칭찬 받으면 머리 쓰담아 주는거냐고

범규의 고개가 훅 들어왔다
이여주:ㅇ..어어? 아니 ㄱ..그건 그냥 칭찬하면서 쓰담아 준ㄱ
최범규: 그럼 이제 칭찬받으면 쓰담아 줘
이여주:....
최범규: 약속한거다
이여주:.....어..
진짜 최범규 미치겠다



이여주: 진짜 세상사람 미치게 한다고 최범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