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LJ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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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 , 그녀는 지하로 추정되는 복도에서 나와 , 자신의 사무실인 28층으로 올라갔다

뚜벅뚜벅 -
덜컥 -


문을 열자 자신의 의자에 어떤 남자가 앉아있었다


“ 헤에.. LJ 왔어 ? 보고싶어서 목 빠지는 줄 알았어 ~ ㅎ “

중저음의 목소리 등골이 오싹해지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LJ 는 짜증이 난다는 듯 말했다

“ 그냥 콱 목 빠져 죽어버리지 그랬어? ‘ W ‘ “

‘ W ‘ 그 남자의 코드네임으로 추정된다 그녀의 말에 W 는 찡그린 LJ의 표정을 보고 재밌다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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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킄 .. 여전히 예쁘네 ? “


“ 시끄럽고 용건이나 말해 죽고싶지 않으면 “


“ 아아 , 알았어 이번 임무는 S조직 따가리로 들어가서 거기 보스 사무실의 있는 서랍 USB를 가져오면 돼 ㅎ “



LJ 는 임무 내용을 천천히 듣다가 따가리로 들어가란 소리에 눈썹이 살짝 찌푸려졌다

“ 뭐 ? 거기 따가리로 들어가라고 내가 굳이 ? 다른 녀석들 시키면 되잖아 ! “

-피식
“ 그건 나도 어쩔 수 없네 “

W 는 하늘을 가리켰다

“ 저어기에서 내려온 명령이라~ㅎ “
“ 내일 새벽 4시까지 가면 돼ㅎ “
“ 거기 보스 엄청 악독하다는데 조심해~ “

그는 여유롭게 웃고 일어나서 천천히 밖으로 나갔다

“ 그럼 난 가볼게? 넌 그 악명 높은 조직에서 꼭 살아남을 수 있을거야 “




그녀는 더 따지고 싶지만 상부에서 내려온 명령이라 어찌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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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_

아직 해가 안 떴지만 그래도 그녀는 자신의 일을 하러 S조직 회사로 가기 싫은 듯 천천히 걸어갔다

“ 하.. 왜 하필 여기야 그..하.. “

그녀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다 S조직 안으로 걸어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자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간격을 맞춰 서 있었다 그녀는 그중 하나에게 다가가 물었다

“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 “

그 정장을 입은 사람은 비리비리한 체형인 그녀가 못 믿어운 것 같았다
그의 태도에 영 기분이 더러운 LJ 였다

“ 저기 지하로 가면 신입들이 모여있다 “

그의 대답을 들은 그녀는 지하로 천천히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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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