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내 껀데요 [완]
10화. 누가 그랬냐

백서월
2023.01.13조회수 140
"어? 안녕 여주야ㅎ"
"아..어"
"나 연준이 잘 꼬셔지는 것 같아ㅎ"
"뭐래.."
"..? 뭐라고?"
"잘 꼬셔지긴 뭐가 잘 꼬셔져"
"..넌 몰라서 그래"
"너 없으니까 조금은,"
"미안한데 최연준 임자있다고ㅎ"
"..듣긴 들었어"
"하지만 내 것으로 만들려고 꼬시는거 잖아"
"근데 연준이는 안 넘어갈텐데"
"...아니 나한테 올 걸?"
"너 걔가 누구랑 사귀고 있는지 알아?"
"..."
"표정을 보니까 모르는 것 같은데"
"연준이 여친 나야ㅎ"
"..! 뭐?"
"나라고 연준이 여.자.친.구가."
"..."
"그리고 남에 것 뺐는 거 진짜 나쁜거야"
"..그래서..뭐 어쩌라고?"
"잘 하면 너 같은 건 질릴 걸?"
"정신 좀 차려"
"아니 난 꼭 가질 거야 ㅎ"
"..."
"그리고 백여주 너 지금 이 모습 되게 웃긴 거 알지"
여주에 귀에 대고 작게 속삭이는 지에다
"...뭐?"
짜악 -!!
"아.."
지에는 여주에 뺨을 때린다
"..별 것도 아닌게 나대고 있어"
..맞다 난 역시 김지에보다 쎄지는 않나보다
난 그냥..
.
.
화장실
"..얘가 손이 좀 맵네"
"..."
"..?"
"백여주?"
"임서린?"
"야 백여주! 너 얼굴이 왜 그래!"
"아.."
어떡하지..?
몇분 후
여주는 이때까지 있었던 일은 서린에게 말을 한다
"미친년이네"
"하아.."
"그리고!! 지금 뺨을 때려야 할 사람이 누군데 지가 때려?!!!"
"나도 그냥 확 때릴걸 그랬나?!"
"으음.."
"..백여주?"
"..!"
여주는 급히 자신의 볼을 손으로 감싼다
"..?"
"어..응 연준아"
"볼을 왜 가려"
"아 그게"
"..이.."
"이가 아파서..! 가린거 아냐"
"누가 그런 거짓말에 속겠냐"
"지,진짠데?"
"손 치워봐"
도리도리 -
고개를 죄우로 젓는 여주다
"내가 치우기 전에 얼른 치워봐"
"..아"
안되는데..
"얼른"
결국 마지못해 볼을 가렸던 손을 치우는 여주다
스윽 -
"..."
"백여주 이거 누가 그랬냐"
.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