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 내 껀데요 [완]
6화.데이뚜

백서월
2022.12.02조회수 180
"그렇게 좋냐"
"응! 그러는 너는 안 좋아?!"
"좋지"
"그ㅊ,"
"너가 있어서, 너가 있으니까 다 좋아"
"아..그렇게에..훅 치고 들어오지 말라구.."
"설레?"
"..설렌다구.."
피식
"이제 가자, 영화시간 늦겠다"
"응!"
*
*
영화관
"근데 우리 뭐 봐?"
"너 보고 싶은거"
"어엄..나는.."
"호러!"
"호러?"
"응!"
"그래"
"그럼 '아파트 옆' 보자!"
"그러던가"
*
*
"후아..떨린다"
"근데 무슨 생각으로 고른걸까 우리 여주"
"응..?"
"왜..?"
"이거 진짜 무서워서 다 큰 어른들이 볼 정도라던데"
"어..?"
"설마 몰랐어?"
"..그렇게 무서워..?"
"나는 별로 안 무서울 줄 알았는데.."
"무서우면 내 손 꽉 잡아"
"..알았어"
잠시뒤
꺄아아-
"..!"
꽈악
귀신이 나오자마자 연준에 손을 꽉 잡는다
"많이 무서워?"
"..으응.."
"나갈까?"
"그래도.."
"..!"
꽈악
"돈 아까워.."
"괜찮으니까 나가자"
"으응"
밖
"미안해..나 때문에"
"괜찮아"
".."
그럼에도 쉽사리 고개를 들지 못 한다
"고개 들어, 백여주"
연준에 단호한 목소리에 고개를 드는 여주
"으응.."
"기분 풀어 카페나 갈래"
"카페?"
"응"
"..음 좋아!"
카페
"딸기 스무디가 최고야.."
"그렇게 맛있어?"
"응!"
"근데 너 입에.."
"응?"
"아니다, 잠시만 움직이지말고 있어"
"응? 응!"
스윽
쪽
"..!"
"맛있네"
".."
화악
순식간에 얼굴이 빨개진 여주다
"아..재밌네"
"뭐가 재밌는데 최연주운.."
"너가"
"흥이다.."
"아 진짜.."
"..왜?"
"너무 사랑스러워서,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