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제 매일 여기로 오려고
장례식(1)

햄석찌
2021.03.28조회수 35
장례식장))
여주:석진 화이팅!!
석진:응..
여주:괜찮아
석진:응
언제나 예쁘고 멋지게 꾸며져있던 아빠의 사진이
까만색 줄 2개가 그어져있으니까 실감이 나겠지
석진:흑...끕......흐...
여주:석진 오늘은 슬픈 날이니까 울어도돼
여주도 울고싶지만 석진을 위해 참았지
여주도 이 상황과 분위기 모든게 무서웠어
다시 그 상황이 눈 에 펼쳐지는것 같았지만 괜찮은척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
태형:형...
석진:왔어.....??
정국:형.........괜찮아..??
석진:응...ㅎ
지민:어이구........이형 세상에서 제일 슬프네 아빠라고 한번도 못불러봐서 속상하지...??
석진:어.....원래 사람 죽으면 잘못한것만 생각나는거래
호석:이형 진짜 내 희망이라도 떼어주고 싶다
석진:좀 떼어줘라
윤기:지금 농담들이 입 밖으로 나오냐 이형 장난아니게
지금 씁쓸해 보이는거 안보이냐
석진:늉기 눈치도 빠르네..
남준:에휴....이형 속으로만 울지말고 걷으로도 울어라 좀 가슴에 담아두지만 말고
석진:...........
여주:밥 드릴까요...?
정국:괜찮아요
여주:여기 앉으세요
태형:고맙습니다
여주:...ㅎ
장례식장엔 엄숙한 분위기의 기류만이 흐르고있지
석진:하.....
석진은 목소리가 떨렸어
여주는 모른척 해줬어
석진:.......
식탁엔 눈물만이 뚝.뚝. 떨어졌어
모두가 눈치챘지만 모두가 모른척 해주었어
석진을 위한것이라 생각했지
석진도 애꿋은 밥만 푹푹 거리다가
석진:나 잠깐 밖에 좀
여주:어..?어
잠시뒤ㅡㅡㅡ
여주:저도 나갔다 올게요
옥상____________🏢🏢🏢
여주:헥헥...
철컥
여주:석진...!!
석진:..어...?
여주:왜 안와 걱정했잖아
석진:생각할게 많아서...
여주:어이구.......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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