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연하남 전정국

8년만에





“어..?! 니가 진짜 그때 그 정국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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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다니까요ㅋㅋㅋ”









“말도안돼… 그때 그 정국이는 분명… 이렇게 막 각진 얼굴도 아니였고.. 덩치도 조그맣고 키도 작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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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는 초등학생이였잖아요~ 그리고 내가 말했지, 내가 누나 다시 만나려고 키 키운다고 엄청 고생했었다니까”









“헐… 대박….”









“아 그 너가 오해하는게 있는데, 나 석진이랑 사귄적 없어. 걔 좋아한적도 없고, 너 말하는거 보니까 너가 본게 내가 석진이한테 처음으로 그 옥상 알려줬던 날 같은데”








”진짜 석진이랑은 아무 일 없었어, 서로 좋아한적도 없어. 서로 고백한적도 썸 탄 적도 없어. 걔랑은 그냥 진짜 태어날때부터 친했던 남매같은 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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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 “네~ 선배가 그 선배 안 좋아했으면 됐어요ㅎ 난 그게 가장 중요했던거니까”









“나 보러 오지… 나도 너 기다렸는데…”









“네?”









“나도 너 기다렸다고. 고딩때까지”









“진짜로요..?”









“그럼! 당연하지, 나도 그때 너 좋아했으니까 니가 내 첫사랑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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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진짜요!?”









“응~ㅋㅋㅋ 나 그때 누구 고백받고 설렌거 너가 처음이였는데??ㅎㅎ”









“헐….”








“야 그럼 내가 뭐하러 3년동안 그 옥상에 매일 갔겠어?”









“난 누나가 안 나오던 때부터 열심히 나왔네”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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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진짜..”









“그래도 이렇게 다시 만났잖아?ㅎㅎ 너랑 난 몇년이 지나든 다시 만날 사이였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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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식) “하 진짜ㅎ 8년만에 다시 만났네 우리”









“ㅎㅎ 그러게, 드디어 만났네 우리”









“그럼.. 나 다시 선배한테 누나라고 불러도 되나~?”









“ㅋㅋㅋㅋ안돼!”









“알았어 누나ㅎ”









“참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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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인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