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날라차기

고딩이 담배피는 걸 본 최남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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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으로 마트에서 돌아오는 중~

"최여주, 내가 어제 쓰레기를 버리려고 지나갔는데 글쎄 딱 봐도 나보다 어려보이는 것들이 담배를 피고있는 거야!!!"

"그래서."

"그래서 내가 아~ 냄새! 이랬거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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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를 계속 째려보는 거야.. 5명 정도 되니까 무서워서... 아~ 쓰레기냄새~! 이러고 왔지.. "

"어휴, 찐따새끼."

"내가 5명을 어떻게 이겨.."

"5명 그거 그냥 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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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네가?!" 

"나 이래 보여도 태권도 검은띠야~"

"어쩌라고 난 노란띠야~"

"ㅋㅋㅋㅌㅌㅋㅋㅋ"

"아니 근데 걔네들이 5명이라 내가 불리했던거지!"

"오빠, 들어봐. 그 놈들은 분명 담배를 펴서 폐활량이 안 좋을 거란 말이지?"

"그렇지~?"

"담배를 피고 있을 때 주먹으로 명치를 뽝! 가격하면 흐억! 이러면서 잠시 휘청하겠지?"

"그치.."

"이제 그럴 때 비겁하게 중요부위를 앞차기로 가격을 하는 거지!"

"오오.. 아프겠다.."

"그럼 이제 고통을 호소하겠지? 그때를 노려서 주먹으로 퍼퍼퍼퍼퍼ㅓ퍼퍼퍽 때리면 게임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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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다른 한 놈이 뒤에서 헤드락을 걸면?"

"그때부터 비겁해지는 거지.. 그 놈 팔을 꽉 깨물어. 그럼 고통을 호소하면서 팔을 놓겠지? 방심한 틈을 타서 막 후려갈겨. 돌려차기로 정강이를 뽝 차고!"

"그리고?"

"애초에 5명을 상대하기엔 체력적으로 무리야. 그 다음에는 소싯적에 계주를 뛰던 달리기 실력으로 우사인 볼트에 빙의해서 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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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너 되게 소설 쓰는데 재능이 있다."

"마! 이게 검은띠다!"

"어휴.. 쪽팔리니까 그만해."

"어쨌든 그렇게 하면 내가 이기는 거지! 잘못해서 이기고 경찰서를 갈 수도.."

"가면 쌍방 아니야?"

"그렇지~ 내가 때리면서 좀 맞아줘야지."

"ㅋㅋㅋㅋ가능하냐."

"만약 내가 안 맞았다? 그럼 이제 멍을 위조하는 거지.. 입가에 피도 이제 만들ㅇ.."

"ㅋㅋㅋㅋㅋㅋ진짜 소설 그만 쓰라고"

"난 진지해."

"ㅋㅋㅋㅋㅋ진지하지 마ㅋㅋㅋㅋ"

"어쨌든 오빠도 위험해질 거 같으면 말해, 내가 확!"

"똥 싸고있네. 어디가서 쳐맞고 안 다니는게 다행이지.."


"그렇긴 하지.. 사실 말만 이렇지 오빠 닮아서 쫄아서 쭈그리 되가지고 지나갈걸.."

"웃기네, 난 그런애들 보면 한마디 하지!"

"헙.. 오빠 저기.."

결국 최남매는 골목에서 무리 지어 담배피는 무리들을 피해 조용히 지나갔다고... 








) 아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네요ㅠㅠ
제가 현생 사느라..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최대한 자주 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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