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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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야,나도  좋아해 .


 ···?벌써 취한 거야?


 취하다니  모금 마시고.러브 댄스  때는 그럼 나에게 집중해줘.이건 괜찮지?


 그럼···.






 번에  남자가 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온다.지민이는 아까 데이트하자며 손을 잡아보자고 하지를 않나,정국이는 자기  좋아해달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를 않나. '사랑 댄스'라는 프로그램에서의 생활이    같지는 않았다.두 명이 나에게 몰릴 거라고는 생각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힘들다.






 누나  줘봐.


 ···??


 얼른 줘봐.






살짝 망설인 이유는 아까 지민이가 말한 ‘  번만 잡아보자.’   때문에 그렇다.  잡아보자는 얘기를 꺼내서 생각을 많게 하는지···.나는 재촉하는 그에 손을 내밀었다.그러더니 어디서 바지 뒷주머니에서 볼펜을 꺼내 들었다.






 뭐하게?


 조금만 기다려요.






정국이는 볼펜으로  손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자세히 보니 웃는 귀여운 표정을 그리고 있었다.갑자기 이건 왜 그리는지 하면서도 되게 귀엽게  그려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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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됐다.


 푸흡,뭐야 이게.


 누나는 이렇게 웃는  제일 예뻐요.


  그렸네.


 봐봐,웃으니까 얼마나 예뻐.


  내가  좋아?


 좋은데 이유가 있나요.처음부터  누나한테 그냥 반한 거예요.  무용을 보고 솔직히  반한 사람이 있을까.





(하긴 호감도 순위1위였긴 했지,처음에  남자에게 호감을 받을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이제 들어갈까?


 그래.


  자고요.


 너도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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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




오늘도 아침부터 러브 댄스를 하러 가기 바빴다.먼저   있다는 정국의 메시지에 얼른 준비를 마치고 방을 나오니 지민이가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다녀와.이따가 연락할게.


 ? 일찍 일어났네.운동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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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운동이 아니라  기다린 건데.


 나를?


 ,아침 인사해야지.다녀와.


 ,이따 연락해.






 운동 가려고 일찍 일어났나 했더니 나를 기다린 거라고 말하는데 사실 속으로 살짝 웃었다.자다  일어나서 헝클어진 머리에 나를 보며 손을 흔드는 그에  귀여워서 웃었달까.지민과 인사하고  나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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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머물러줄래.내게 약속해줄래. 대면 날아갈까 부서질까 겁나 겁나 겁나.’






 뭐야 안무 짜고 있었어?


 ,누나 왔어?개인 안무 부분   짜보느라.






 들어가자 노래를 틀고 연습을 하는 정국이가 눈에 들어왔다.정국이 전공이 스트릿이라 나에게 맞추기 힘들 텐데 최대한 한국무용 쪽으로 안무를 짜고 연습하는 정국이를 보니 입가에는 미소가 뿜어져 나왔다.






 ,진짜 열심히 하네.


 그럼.오늘도 한번 잘해봅시다.






그러면서 정국이는 나에게 악수를 권했다.나는 악수를 위해 내민 정국의  위에  손을 겹쳤다.정국이는 방긋 웃더니 나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는  바퀴를   나를 내려줬다.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게다가 들려서 안긴 거라 떨렸다.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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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무.


 ,뭐야.진짜 놀랐네.


  분위기로   다시 안무 짜볼까?


 그래.






나는 정국에게 눈웃음치며 좋다는 표시를 했다. 안무 부분에서는 워낙 많이 짜봐서 노래만 들으면  노래에 맞게 몸이 먼저 움직였다.그래서 안무는  빨리 짜고 맞춰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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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처음부터 맞춰보느라 당연히 뒤에서 백허그는 수없이 많이 당해봤고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렸다.러브 댄스 진짜 설렘투성이다.춤을 추며 사랑을 찾는  이런 것일까?러브 댄스를 준비하며 설레는  한둘이 아니었다.





띠링-‘





여주야,  데리러 갈게.’





하지만,안무에 집중하느라 지민의 메시지는 보지 못하였다.   메시지 때문에  뒤에 일어날 일은 상상하지 못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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