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어두운 밤 누군가의 발소리 밖에 들리지 않았어
탁탁탁
탁탁탁
힘들어 주저 앉고 싶었지만 죽을 힘을 다해 뛰었어
그를 만나고 싶어서, 그의 얼굴을 떠올리며 힘겹게 뛰고 있는 여주였지
헉 헉
여주의 뒤로 말을 타며 추격전을하는 군사들
버거워 하는 여주
이 게임은 누구 한명아 죽어야 끝나는 게임이야
이 게임이 잔인하다 하더라도 게임은 게임일 뿐이지
누굴 원망할 수도 없어.....
이 세계는 나에게 지옥일 뿐이니까
거의 잡힐듯한 거리
사이가 점점 좁아졌어
사격 준비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
여주는 이제 두렵지 않았어
하지만 계속 그의 얼굴이 계속 떠올랐어
그가 얼마나 슬퍼할까....너무 미안할 따름 이였지
핑
병사들이 여주에게로 활을 가누며 조준했어
팍
여주는 눈을 꼭 감았어
……………
하지만 아무 느낌도 들지 않았지
여주가 눈을 떠보자 피를 흘리고 있던 지민이 있었어
!!
으윽
아...안돼....
박지민!!
정말 믿기지 않았어
지민이 화살을 대신 맞아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은....
여..여주야....
지민이 힘겹게 입을 뗐어
미안해....
내가 못 지켜줘서...
바보야...너가 왜 미안해...
내가 너 평생 지켜줘야 하는데
지민의 볼에 눈물이 흘렀다
아니야...제발...
지민아........
여주의 볼에서도 마찬가지로 눈물이 흘렀지
짧은 만남이였지만 둘은 서로에게 정을 많이 주었어
둘이 함께라면 언제든지 웃음이 났고 행복했지
여주야...
그동안 고마웠고 진짜 사랑했어
안돼....
여주는 빌고 또 빌었어 제발 그를 살려달라고
하지만 세상은 불공평한가봐.....

지민은 끝내 눈을 감았어
지민은 여주를 위해 희생했는데
여주는 지민에게 해준것이 없어 너무 미안했지
세상을 원망하고 싶어도 그러지 못했어
환한 보름달 믿, 처음 만나 끝을 장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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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그를 기억해
보름달 믿 환하게 웃는 그의 미소를
다시 보고 싶지만 볼수 없는.....
함께여서 행복했고 그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수 있었던것만 같은 그때를
오늘도 그를 떠올리며....
달빛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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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드디어 Moon Light 라는 작을 완결 내리네요
이 작은 제가 첫번째로 완결한 작인데 제가 생각한것 보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성실하게 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전도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