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애옹씨!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윤기가 아파요 1

"으으· · ·."


전부터 계속 윤기가 앓는 소리를 낸다. 괜찮은 거냐고 물어도 자꾸 거절한다.


"윤기야, 병원갈까?"
"아니· · ·."
"그럼 왜 그래· · · 너 너무 아파보여 윤기야."


지금 머릿속은 윤기 걱정으로 꽉 차있다.


"윤기야, 안되겠다. 병원가자."
"싫어, 싫어."
"싫어도 어쩔 수 없어."


나는 고양이인 윤기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도 아픈지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로 내 팔에 상처를 냈다. 아, 따가워.


"병원 곧 도착할 거야. 조금만 참아줘."
"냐오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