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쩌는 오빠 친구들

14. 집착 쩌는 오빠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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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쩌는 오빠 친구들





W.뜽처리 , 





(여주시점에서 글 씁니다! , 욕도 조금 많이 있을수도 있어요)






























" 그럼 돌려나야지 모든걸 제자리로 "





































" 복수는 이제 시작이야 " _여주







" 너가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다 " _여주







" 아주 재미있을거거든 " _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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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 " _여주







" 그리고 해림아 나는 " _여주







" 내 핸드폰 조작도 어려워 하는 사람이야 " _여주






" 그러니까 나 건들지마 괜히 너만 힘들어 지잖니? " _여주














교실 분위기는 금새 쌔해졌다

















" 하..그래 어떤 복수가 내 앞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_해림







" 기대해볼게 어차피 지는건 너 일테니까 " _해림

















쾅-!











해림이는 분에 찬듯





교실 문을 쾅 치며 밖으로 나갔다






















• 점심시간, 매점 •




















" 애기야~ 오늘 너 괴롭히는 애들 있어? " _정한





" 오늘따라 애기 표정이 안 좋아 보여 " _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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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내 표정이 무슨 일 있는 표정이다






마치 걷다가 신발에 껌 붙은 그런 표정..






정한 오빠는 내 기분 풀어줄려고 이렇게 노력하는데






저 철없는 6인방은..과자사달라고 조르고 있는거야?







내가 지금 얼마나 심란한지도 모르고?? 🥺
















" 야 최여주 나 빼빼로! " _민규






" 그럼 나는 오레오 " _승철






" 애기야 이 오빠도 빼빼로 " _순영






" 여주야 나는 맛동산 " _석민






" 야 쭈 난 오늘 물 안가져와서 에비앙 " _채영






" 애기야 오빠는 달달한 칸쵸 " _지수















내가 무슨 현금 다발 들고다니는 부자로 보이냐






에비앙이 뭐야 에비앙이





우리 학교 매점에 에비앙이 팔았어?!















" 야 나 돈 없다.. " _여주







" 지갑에 5,300원 있다고!! " _여주







" 아니 최승철 너는! " _여주






" 돈생한테 용돈도 주고 그래야지 " _여주







" 야 최여주 너 그거 되게 구시대적 발상이야! " _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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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흡...뭐래 " _여주













" 아! 그나저나 나 유해림 복수할건데 도와줄사람?! " _여주










...









" 뭐야 왜들 다 조용해 " _여주







" 그러다가 너만 다치는거 아니야? " _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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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 _석민










" 야 김민규 너는 나랑 오랜 친구면서 아직도 모르냐 " _여주







" 뭘 몰라? " _민규


















" 유해림이 하는 행동 다 거짓말인거 " _여주






" 사칭은 내가 아니라 유해림 걔가 한건데 " _여주








 
" 근데 그게 왜? " _민규






" 으이구! 야 너 아직도 이해 못했냐? " _채영






" 유해림이 우리 쭈 따라하는거잖아 " _채영






" 재벌 행세도 쭈 따라하는거고 " _채영











어휴..박채영 얼마나 속이 답답했으면













" 뭐야 그럼 최여주 너 부잣집 딸이였냐? " _민규






" S그룹이면 알려나?.. " _여주






" 와..야 왜 나한테 말 안했냐 치.. " _민규






" S그룹이면?! 설마 그 돈 잘버는 그룹 1위? " _석민






" 야 김민규 나 너한테 아주 예전에 말해줬거든 " _여주





" 뭐 1위라고 말할 수도 있지 " _여주











아니 왜 다들 갑자기




과자를 더 집는거야 멈춰 그 손






" 과자 더 집지 마라 아예 안 사준다 " _여주






" 하하... " _석민










" 근데 그 사실이 유해림이랑 무슨 상관이야? " _정한






" 그게 언제였지? 걔가 저를 따라하기 시작한게 " _여주





" 아마 중2...2학기때부터였을거에요 " _여주





















• 여주의 중학교 시절 •

















1학년 입학식때 온갖 명품브랜드로





칠한 나는 아이들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았다








그리고 해림이의 관심까지











해림이가 자기는 평범한 집안에 위로 언니 한 명이




있다고 말해줬다










해림이와 달리 나는





재벌 집안에 위로 그때 당시 학교 학생회장을 맏고 있는 





오빠도 있어서 인기도 많았다














해림이랑 친하게 1학년을 마치고







중학교 2학년.







한창 친구들끼리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그런 나이








나는 어딜가나 인기가 많았고








해림이의 인기는 점점 식어갔다










그러던 중학교 2학년 2학기









나에대해 이상한 소문이 떠돌아 다녔다








지금날 고등학교에서도 떠돌아다니고 있는 소문








내가 유해림을 따라한다고








처음에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해림이한테 가서 



따질려고 했는데









애가 완전 딴 사람이 되어있었다








나쁜애들이랑 어울렸고









나를 따라하는 것을 넘어










악의적으로 나에대한 나쁜 소문을 더 퍼트렸다







그 이후 나와 해림이는 사이가 완전 틀어졌다



















• 현재 학교 매점 •
















" 뭐 대충 이게 유해림이 저한테 중학교때 한 짓이에요 " _여주








" 그럼 걔가 내 앞에서 했던 말들도 다 거짓이야? " _정한








" 뭐 90%는 거짓이라고 할 수도 있죠 " _여주









" 그럼 돌려나야지 모든걸 제자리로 " _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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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바쁜 현생에서 잘 살고 있답니다
대회에 시험에 수행에 와우..


다들 즐거운 추석되시고 행복하세요 ~



작가는 또 현생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손팅과 구독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