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 남자를 선택한 거니.나를 좀 더 바라봐 줄 수는 없는 거니.나는 그 날의 너를 기억한다.나에게 밝게 웃으며 손을 건넸을 때 나는 가장 행복했다.만약 그때 너에게 나의 마음을 전했다면,지금은 너와 함께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