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7년이면 너와 만나지 못한 세월이다.
그 날 하고 1년 후에 내가 해외로 가서 일을 했고, 6년이 흘렀으니…
넌 그 7년 동안 많이 변했구나…
나라는 인간이 널 변하게 했구나…
내가 무슨 자격으로..
“저기, 나 이제 가볼게. 오늘 고마웠어.”
“아, 어. 잘 가”
나는 그대로 그 자리를 빠져나와 다시 호텔로 향했다.
한 손에는 맥주 캔들이 들어있는 편의점 봉지를 들고….
그리고 호텔로 들어와서는 씻은 후에 맥주를 따 노트북을 열었다.
타닥타닥
“비..에이… 그룹….”
나는 서울의 야경을 안주삼아 맥주를 마시며 너의 회사를 찾아 보았다.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가보니 너의 친구의 말처럼 유명 작가들의 개인전 사진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작은 글씨로
‘기획 담당: 하여주.’
너의 이름이 있었다.
개인전.
매니저에게 개인전을 핑계삼아 한국에 온다고 했으나 그건 정말 너를 만나기위해 둘러댈 수 있는 핑계거리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게 핑계가 아니게 될 것 같다.
나는 곧장 휴대폰을 들어 옆방에 있던 매니저에게 연락했다.
“Tom, there's a company I have to go to soon.”
“톰, 조만간 가줘야 할 회사가 있어.”

이제는 내가 너에게 다가가려한다.
예전의 니가 내게 다가와 준 것 처럼.

비록 하루 지났지만 호비 생일 축하해💜
어제 하루 행복했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