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12화 : 악몽




여주씨의 가게 앞에 한 검은 외제차가
 멈춰섰습니다.
그리고는 180이 다 되는 키에 코트를 휘날리며
한 남자가 내립니다.
그 남자는 여주씨의 가게에 익숙하게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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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나 왔어!


여주: 왔어? 일찍 왔네?

정한: 웅!

여주: 잠깐만! 나 저 테이블에 있는 나뭇가지 좀
치우고 가자!

정한: 도와줄게ㅎ



정한씨와 함께해서 그런지 쓰레기와 가지들은
빨리 없어졌다.
그리고 빨리 깨끗해졌다.



여주: 다 했다~ 이제 불 끄고 갑시다~

정한: 네~ㅎㅎ

여주: 가자!




정한씨와 여주씨는 집에 도착했습니다.
정한씨와 여주씨는 도착하자마자
 손을 씻었습니다.
그리고는 정한씨는 샤워를 하러 화장실에
들어갔고, 여주씨는 야식에 가까운 저녁을
 준비하기 위해 주방으로 갔습니다.



여주: 저녁을...그냥 국이랑 밥이랑 반찬 좀
 만들어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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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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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맛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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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무침 
(밥까지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여주: 됐으~

정한: 애기야~ 나 씻고 왔엉!!

여주: 딱 맞춰서 왔네! 먹자~

정한: 완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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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짜 마이떠!


여주: 푸흐- 다 먹고 말해~

정한: 진짜 맛있어!

여주: 고마워~ㅎㅎ

정한: 히히



정한씨와 여주씨는 밥을 다 먹었네요.


여주: 나 그럼 씻고 올게~

정한: 응~설거지 할게!

여주: 웅~




정한씨는 설거지를 하고,
여주씨는 씻고 있네요.



여주: 나 왔어!

정한: 나도 아까 다 설거지 했징!

여주: 잘했어여~쫑쫑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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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애기한테 칭찬받았어!!


여주: 좋아?

정한: 너무 좋아!

여주: 우리 이제 자자~

정한: 그래ㅎ






정한씨와 여주씨는 자려고 안방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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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사랑해ㅎㅎ


여주: 나도ㅎㅎ














모두가 잠든 새벽 여주씨가 식은땀을 흘리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여주: 흐윽...흡..하지마..오지마...하..흑..

정한: 애기야...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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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일어나서 여주씨의 상태를 확인한 정한씨는
여주씨를 흔들어 깨웁니다.


정한: 여주야! 김여주!!



정한씨가 깨워서 일어난 여주씨는 일어나자마자
울며 정한씨 품으로 들어갑니다.


여주: 흐윽...흡..ㅇ오빠...

정한: 괜찮아?

여주: 아니...

정한: 또 그 꿈 꿨어..?

여주: 끄덕끄덕-

정한: 고생이 많네...괜찮아..괜찮아..

여주: 흐읍...하..

정한: 머리 아프지?

여주: 우응...

정한: 물 좀 떠올게ㅎ




침대에서 일어난 정한씨의 팔을 여주씨가 
잡습니다.



여주: 나 두고 가지마...나..혼자되기 싫어..

정한: 응..안 갈게...여주 두고 어디 안 갈게...



얼마 안 지나서 
여주씨는 정한씨의 품에서 잠이 들었네요.
정한씨는 여주씨의 머리칼을 귀 뒤로 넘겨주고
나지막이 말을 합니다.



정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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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안해 여주야...



그 말을 끝으로 정한씨는 자신의 품에 있는 
여주씨를 안고 소리없이 울었습니다.
미안하다고만 하면서...



다미해💙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