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여주씨…여주씨!
_네..?
-지민:무슨 생각을 했길래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_아,잠깐 딴 생각 하느라요…얼른 가요!
잠시동안 내 자신이 초라하다 생각을 하다보니 지민씨가 부르는 줄도 모르고 있었다.
-지민:여주씨 옷 갈아입어야 하지않아요?
_아,갈아입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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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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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지민씨와 함께 차를 타고 회사 지하 주차장에 도착했다.
도착해 차에서 내려 시간을 확인해 보니
10:13
나는 서둘러 지민씨에게 고맙다는 인사를하고 올라갔다.
_늦어서 죄송합니다!
-팀장님:아니에요 여주 씨 김비서님께 얘기 들었어요.대표님이랑 일보고 왔다면서요?
_아,네…
-팀장님:그럼 얼른 자리에가서 일해요.
_네.죄송합니다.
천사같으신 팀장님 덕에 나는 얼른 자리에 가 앉았다.그런데…아무리 봐도 다른 선배들이 나를 보는 눈빛이 아니꼬운 것같다.물론 동기들도…
그리고 이내 나의 얕은의심은 확신이 되었다.
우연히 점심시간에 탕비실에서 동기들께리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동기1:혜여주 씨 진짜 대표님이랑 뭐 있는 거 같지 않아요?
동기2:맞아요!오늘도 보면 대표님이 왜 자기 비서를 두고 고작 신입이랑 일을 보러가냐구요.
동기3:그 혜여주씨…낙하산인거 아니에요?
동기1:에이 설마~JM그룹에 낙하산이 웬 말이에요~
동기3:아니 근데 낙하산이 아니고야 대표님ㅇ랑 저렇게 가깝다는걸 설명할 게 없잖아요.
동기2:제가 볼땐 혜여주 씨가 대표님핮테 꼬리 치는 것 같던데요?살랑살랑 꼬리 흔들면서 아주 여우짓을 그냥!
동기1:와…혜여주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진짜 난 그런 애들 뇌구조가 궁금하다.
손이 떨린다.왜 내가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나도 저들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들어 온 건데 왜 낙하산 소리를 들어야하는 건지…
눈물이 날 것 같았다.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터져나오려 하는 화를 애써 꾹꾹 눌러가며 난 탕비실로 들어갔다.지금 이 얘기를 못 들은 척 하며 어떻게 소문이 돌지 모르기 때문에.
_저기요,저 낙하산 아닌데요.
여러분…개학이라는 건 참…그지 같은거에요..
이번편 분량이 먹은 듯 많은 듯 하네요.조절 못했답니다😂오늘 업로드는 여기까지!오늘 올린게 짤이 많이 없네요ㅠㅠ
손팅해주세요!!!
